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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나를 변화시킨 결정적 순간
강의모 지음 / 더시드컴퍼니 / 2016년 5월
평점 :
절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과연 언제 일까..아직까지 솔직히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는 없는 것 같다.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사실 그 때마다 잘 이겨낸 건 분명하지만..
그 기회로 내 인생의 최대의 일이라고 할 수는 없는 듯 하다.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빛을 보기 전까지의 과정에서 있을 수도 있고..시간이 더 지나야지만 왠지 알 수 있을 듯 하다.
성공한 사람들의 대부분은 겉으로는 화려하고 멋진 삶고 있을 듯 하지만,
그 속을 들여다보면 범접하지 못할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
그 사연을 듣고 있으면 과연 그들은 실패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을 기회로 잡으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을까 사실 그 마음이 궁금했다.
실패와 절망스러운 일들이 많으면 감정적으로 그 일에 빠지기 쉬울터인데..
여기 강하게? 자신만의 힘든 길에서 포기 하지 않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 있다.
< 땡큐, 내 인생의 터닝포인트 >

책은 20여명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다.
자신의 인생의 대담한 결정으로 스스로를 포기하지 않고 싸워서 이기신 분들의 이야기이다.
사실 책을 처음에 대할 때는 대부분 그들의 에세이와 같은 이야기 것일라고 생각했지만..
한분 한분의 이야기를 접할 때마다 그분들의 입장에서 과연 나는 그렇게 살 수 있을까..
내 인생은 별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만들었다.
환경과 남들의 시선보다는 자신과의 싸움에서 스스로를 다독이면 나보다 더 슬프고 힘든 사람의 사연으로
자신의 슬픔을 이겨내는 모습에 정말 역시 내면의 힘이 강함을 느낄 수 있었다.
넘어진 자리는 다시 일어서는 순간, 끝이 아니라 출발점이다. 77쪽
살다보면 사실 좋은일은 잠시이고...힘든일만 왠지 더 길게 느껴진다.
그럴 때마다 자신의 책망하고..내 인생을 한탄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느끼게 된다.
책 속에 글귀를 보는 순간, 어쩜 내 인생에서 더이상의 끝은 없을 것 같은 순간...그 순간은 내 인생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수 있을꺼라는 생각은 하지 못한 것 같다.
내 감정에 앞서서 슬픔에만 잠겨 있기 보다는 또 다른 기회로 달리 생각하면서 살아간다면....힘든일도 내가 새로 시작하는
날이라고 생각하면 인생을 더 멋지게 살 수 있을 듯 싶다.
여기 나오시는 분들 중에 거의 몇 분만 빼놓고는 알지 못하는 부분이다.
아무래도 내가 분야마다 관심이 있지 않는 곳이 있기에.....
책을 보면서...처음 아는 고희영 감독님의 이야기에 정말 많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자신이 암에 걸려서 힘든 여정 속에서도 다큐를 찍기 위해서
중국과 제주도 병원을 오고 가면서 스스로의 일을 하시는 그 모습에 정말 놀랬다.
그분은 자신의 힘듦을 한이 많은 해녀들의 힘든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슬픔을 타인의 슬픔으로 이겨내는 모습이 인상적이였다.
책을 통해 많은 분들의 사연을 듣고 나니 아직 내 인생은 더 갈길이 많음을 느끼게 되었다.
터닝포인트는 누군가가 주는 것이나 알아서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믿고 노력하는 모습 속에서 긍정적인 자세에서 찾아오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어떤 형태이든 스스로가 바라보는 시선에서 터닝포인트가 될 수 있으며..
힘든 상황 속에서 그 힘듦을 이겨내는 모습을 통해
내 자신을 발견하는 것이 가장 큰 터닝포인트가 아닐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