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언어 아이들의 도전 - 멀티링구얼 세대의 언어성장 프로젝트, 개정판
바바라 A. 바우어 지음, 박찬규 옮김 / 구름서재(다빈치기프트) / 2016년 5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엄마들의 희망은 이중언어가 아닐까 싶어요.
그래서 많이들 기본은 모국어 + 영어가 인 듯 싶습니다.

이중언어를 하는 이유는 뭘까요?
바로 이중언어를 함으로써 단일언어에서 얻을 수 없는 많은 장점 때문이겠지요.
저 역시 그렇기에 아이가 이중언어...다중언어를 하길 바랍니다.
물론 저 또한 이중언어를 하길 바라지요.
그래서 사실 이중언어 다중언어에 관심이 많은 터랍니다.
그래서 보게 된 책 < 이중언어 아이들의 도전 > 이랍니다.
이 책은 2012년 나오고 다시 이번에 개정판으로 나왔답니다.





이 책에서 특성을 알게되는 것은 바로 저자랍니다.
저자는 바로 프랑스로 이민와 그녀의 국적이 다른 남편과 결혼하여 아이를 멀티링구얼로 키워낸 엄마랍니다.
그래서 책의 스타일이 우리나라에만 국한 대는 것이 아닌
세계적인 많은 이중언어를 하는 부모나 아이를 대상으로 만들어진 책인 듯 합니다.
책 속에 많은 예시들과 사례들이 말해주기도 하고요.


책은 국적결혼을 하신 엄마들이라  그런지..대부분 국제결혼을 통해 태어나서 부터
이중언어를 접하는 아이들의 기준으로 책의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이중언어로 접하면서 다중 멀티링구얼이 되는 모습 과정도 이야기 합니다.
처음은 아이들이 말을 배우는 과정과 여러 사례를 알려줍니다.
그 다음부터는 아이들의 연령대별로..그 다음은 이중언어를 하는 모습까지 자세히 알려준답니다.



아이가 그 말을 할지 못할지는 태어나 얼마나 자주  언어를 접할 수 있느냐에 달렸다. 90쪽

이중언어를 하든 다중언어를 하든..

가장 중요한 건 얼마나 노출이 얼마나 되었느냐가 가장 관건인 듯 싶어요.
물론 주변에 부모들이 함께 해주면 좋지만....사실 그렇지 못한게 대부분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어를 잘할지는 어떤 방식으로도 아이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노출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책은 제가 생각한 것과 다르게 다른 환경에서의

이중언어를 말하는 것 같아...아쉬움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언어에 대한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많은 도움이 될 듯 싶습니다.
( 누구나 책의 대하는 목적과 생각은 다르니.... )
책은 약간의 논문스러운 느낌.....사례로도 언어에 관한 연구스러움 느낌이 물씬 나서 그런지..
그런 느낌이 강한 책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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