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 필독서 365

명문대 필독서 365 - 현직 교사들이 직접 읽고 알려주는 생기부 고득점의 비밀 ㅣ 명문대 필독서 365
박은선 외 지음 / 체인지업 / 2024년 3월

어릴 때부터 책육아로 늘 책과 함께 하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답니다.

독서의 중요성은 어른인 저에게도 큰 깨달음과 지혜를 가져다 주었기에, 제 아이에게도 인생의 길라잡이가 되어 줄 책을 꼭 함께 해주고 싶었답니다.

그 덕분에 많은 독서량으로 한글도 영어도 많은 것을 습득할 수 있었습니다.

초등을 지나 이제 사춘기 중등이 되니, 초등때의 여유는 많이 없어지고 점점 입시와 관련된 부분으로 치우치게 되었네요.

그렇다보니 다양한 책을 보는 것도 좋지만, 입시와 관련된 책을 함께 해주고 싶은 마음에 <명문대 필독서 365>를 보게 되었습니다.

중등이가 직접 고르는 책도 좋지만 편중되는 독서 습관이 있어 다양한 분야를 접해주기 위해 가이드라인으로 이 책의 도움을 받고자 합니다.

책은 2024학년도 대입에 맞춘 학생부 반영 내용을 토대로 다양한 역량을 유념하여 생기부를 기록하기 위한 독서 방향을 잡아주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학생부에 기재되기 위한 독서 활동을 심도 깊게 활용하기 위한 1월부터 12월 달별로 분야를 선택하여 읽을 수 있는 책을 소개합니다

인문, 교양, 철학, 사상, 한국문학, 세계문학, 사회문화, 지리, 정치와 법 등,

목차만 봐도 방대하지만 선별된 책의 목록을 담고 있어 아이와 함께 원하는 분야별 책을 선택해서 독서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 많은 책을 다 읽으면 좋지만,

사실 개인별로 원하는 책의 성향이 다르기에 책에서 나오는 도서를

토대로 원하는 책을 선택하는 방법으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는 중등이기에 호흡을 길게 하는 책을

선택하는 방향으로 이 책을 활용하고 있답니다.

고등 입시 관련된 책이라, 아무래도 책의 내용이나 두께가 부담 스러운 책이 포진 되어 있기에

단숨에 읽기보다는 일주일이나 한달 기간을 두고 천천히 읽는 책 위주로 함께 한답니다.

초등때부터 조금씩 집중해서 한 단계 높은 독서를 함께 병행하는 방법을 이용했기에 여러므로 활용도가 많은 책이라 생각합니다.

독서는 중요하기에 중, 고등 시기에도 당연히 함께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멀리하기 보다는 없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책을 선정하여 입시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책의 중요성을 알지만 어떤 책을 함께 해줘야 하는지 고민스러운 중,고등 학생들과 어머니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권 사놓고, 함께 하면 아이의 독서에 많은 도움을 받을 것 입니다.

더욱이, 이 책을 독서를 하고 난 뒤, 심화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워크북도 있다는 사실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