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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독서평설(12개월 정기구독)
지학사(월간지) / 1994년 1월
평점 :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10/pimg_7790131984079739.jpg)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중학독서평설.
초등때는 가끔씩 보던 독서평설.
이제 중딩이 되는 달마다 본격적으로 함께하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중등이 되고나서는 시간이 없기도
하지만, 배경지식을 쌓기에는 독평만한 논술잡지가 없기에 함께합니다.
중등이와 저녁을 먹으며 뉴스를 보며 시각적 영상을
배경지식을 쌓지만 더욱 좋은 건 독평만한게 없다는 사실.
뉴스로 접한 내용을 좀 더 심화로 내용을
자세히 알아가니 뭔가 더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어 좋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10/pimg_7790131984079740.jpg)
이미 뉴스나 인터넷 기사로도 알고 있는 내용은 무척 반갑고,
그동안 관심 없었던 사실을 새롭게 접하게 되니
아무래도 편협된 시각을 넓게 해주는 장점이 있답니다.
사람이 내가 보고 싶고 관심있는 소재의 글이나 내용을 살펴보게 되는데..
독서평설은 아무래도 독평 자체에 신뢰를 갖고 있기에
두루 두루 볼 수 있는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이번 2023년 11월호 역시 중등이의 시선에서,
때론 어른이 되고픈 시선에서 다양하게 이야기를 알려줍니다.
좋아하는 SF과학 이야기에 대해서도, 전공 관련된 분야에 대한 내용도..
알고 있으면 더 유익하고 생각의 크기를 확장
시켜주는 글들이 많아서 어른인 엄마가 봐도 좋네요.
사실 저희집은 중등이 뿐 아니라 온가족이 두루 두루 같이 읽고 있습니다.
![](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3/1110/pimg_7790131984079741.jpg)
중등 시기에는 고등을 바라보면 진로를 선택해야 하는 자유학기제가 있기에 아무래도 진로진학인 전공 내용에 대해 보게 됩니다.
화학과는 뭔가 과학면만 부각 되는 줄 알았는데..
수학, 물리, 화학, 생물 성적이 좋아한다는 글에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과학과 수학을 뗄 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
신소재 공학과와 화학 공학과의 차이점을 보고 분야별 어떤 분야를 더 비중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짐을 덤으로 알게 됩니다.
비슷비슷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차이가 엄청나게 다르다는 사실. 그래서 전공학과에 대해 기본적인 지식을 제대로 알아야 함을 느낍니다.
나에게 가장 잘 맞는 공부 장소는 어디일까?
요즘 가장 고민하는 부분이랍니다.
집을 선호하는 편이지만, 점점 주위에 유혹 거리가 많은지라...서로 고민하게 되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다른 장소에서 한다고 해서 ㅠㅠ 딱히 달라지는 것 없는 것 같은데..
자신의 공부하는 스타일을 파악하고 경험하는 것이 가장 좋을 듯 싶네요.
그동안 고민하거나 궁금한 부분이 있었는데 이번 11월 중학독서평설로 도움을 많이 받았네요.
그 외 요즘 유행하거나 화제거리인 내용에 대해서도 한 번 분명한 사실적인 내용도 확인할 수 있어서 여러므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