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 때마다, 재미가 더해지는 교양으로 읽는 용선생 세계사.
엄마인 제가 봐도 은근 몰입하면서 보게 되는 책이더라고요.
내가 왜 세계사를 어려워 했을까? 왜 내가 클 때는 이런 책이 없었을까?
요즘은 정말 책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고 책이 정말 디테일하고 꼼꼼하게 가독력 쉽게 나오는 것 같아 정말 좋더라고요.
그 중 단연 용선생 시리즈가 최고인 듯 싶습니다.
이번 6권은 엄마인 제가 정말 좋아하는 세계사랍니다.
가장 익숙하기도 하고 유럽에 대한 열망이
나오는 내용들이 많아서 정말 좋습니다.
유럽의 문화적인 측면이 더 많이 나오고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래도 더한 듯 싶어요.
여전히 낯선 오스만 제국.
메스메트 2세기 시기 비잔티움 제국을 멸망 시키며 제국의 전성기가 시작된 오스만 제국.
낯설지만 친숙한 터키.
터키를 늘 마주하면 친근함도 더불어 뭔가 묘한 느낌이 드는 나라라....가보고 싶은 곳이 더욱 많은 나라이기도 해요.
세계사 보면서 엄마의 여행의 열망이 더 샘솟는 ㅋㅋㅋㅋ
델리와 더불어 무굴 제국의 중심 도시인 아그라.
무굴 제국의 대표적인 건축물 타지마할 근처에 있는 곳이라고 하더라고요.
사실 전 타지마할 정도만 아는 상태라....거의 새로운 게 많더라고요.
이탈리아 주임으로 고대 그리스와 로마 제국의 유산을 되살리려는 움직으로
유럽의 문화를 바꾸는 르네상스에 대해 알아봅니다.
르네상스는 아마도 사회시간이 맞이 알고 가장 이해하기 쉬운 부분인 듯 싶습니다.
우리나라와 대조적인 문화이기에 더 신기하기도 하고...아무래도 유명한 화가나 작가들이 많이 배출된 곳이라..
천재 예술가들의 혼이 담겨진 곳인 르네상스의 중심인 피렌체.
가서 정말 그동안 가작으로만 봤던 문화 예술품들을 직접 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