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위 초등 수학S 4-1 (2020년) - 개정 교육과정 반영 초등 최상위 수학S (2020년)
디딤돌 편집부 지음 / 디딤돌 / 2019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지금쯤이면 새학년 새학기를 맞이해서 학교 적응 할 시기인데... 상황이 참 애매하게 되었네요.

학교는 가지 못하더라도, 학습적인 결손은 생기지 말아야 하니...

늘 함께 했던 디딤돌과 함께 합니다.

초등수학의 기초는 최상위 연산으로,

초등 교과 기본기는 기본 + 응용으로,

그리고 초등 교과 심화서 최상위수학 S 와 함께 합니다.

디딤돌 초등수학의 정말 다양한 단계의 수학 문제집이 있기에..

아이의 진도와 수학의 성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최상위수학 S 4-1

디딤돌 출판사





제 블로그에 자주 오시는 분들은 이미 아시겠지만,

디딤돌 문제집으로 열심히 방학동안 예습했지요.

교과 기본을 튼튼히 잘 다지고 나서..이제는 어느 덧 심화서로 넘어가네요.

심화서는 개인적으로 좀 천천히 나가는 편이랍니다.

8주와 12주로 나눠서 진행 하실 수 있도록 계획표를 짤 수 있지요.

저는 개인적으로 심화서를 진행 할까 말까 고민 하시는 분이 계신다면...

최대한 기간을 길게 잡아서 완권 하는 걸로 한 번 진행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또한 아이마다 다르겠지만, 기본문제집 풀때 단원마다 아이가 잘하는 단원이 있거나, 부족한 부분이 있다면..

부족한 부분의 단원은 아이가 부담 가지 않게 천천히 진도 나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가끔씩, 심화서에 대해 질문하신 분들이 좀 있기에 글을 통해서 살짝쿵 이야기 합니다.

저는 아이와 이야기 한 끝에 8주와 12주 그 언저리 정도에 끝내는 걸로 계획을 세웠답니다.

물론, 더 빨리 끝낼 수 있기도 하고...아닐 수도 있고 그건 ㅋㅋㅋ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최대한 성실히 꾸준히 하는 걸로 우선 마음을 잡아봅니다.







심화서 고를 때 가장 고민 하게 되더라고요

최상위수학 과 최상위수학S

모모 모임가서 늘 듣지만 두 문제집의 레벨 차이는 크게 없다고 ...

거의 90%넘게 중복된다고 하니...둘 중 어느 문제집을 풀어도 상관 없다고 하셨답니다.

구성이 문제이니...

저희는 최상위수학S가 기본 개념을 한 번 더 잡고 응용문제별로 다양하게 풀 수 있어서 딱 좋더라고요.

응용 문제를 잘 파악해서 문제 풀게 되면 Mater 문제를 거의 다 맞을 때 많아서....최상위수학S로 선택했답니다.

저희 아들은 최상위수학S는 최상위수학보다 훨훨 쉽다고 ㅋㅋ 생각하더라고요.

심화서이기보다는 기본서의 연장선? 그 어디쯤이라고 ㅋㅋ 생각합니다.

그래서 별다른 이야기는 안했어요 ㅎㅎㅎ

그냥 그렇게 아는 것게 더 나으니깐요...

길게 몰랐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 엄마의 마음 ㅋㅋ








정답풀이는 심화서이기에 필히!! 엄마가 잘 챙기기로 ㅋㅋㅋㅋ

그리고 복습책은 단원별로 조금씩 활용했지만.. 이제 고학년이니 확실히 복습책도 다 마스터 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문제집 새로 들어가는 것보다 확실히.. 복습책이 단원평가처럼 아이 실력을 체크하기도 좋고..

아이가 단원별로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알 수 있더라고요.

이 좋은 걸 잘 활용 못한 지난날 ㅠㅠ 저학년이였다고 핑계 대봅니다 ㅎㅎ










심화서를 처음 풀 던 날...

쉽다고 하더니 ㅋㅋㅋ 두번째 문제 바로 틀려주시고 ㅋㅋㅋ

문제 제대로 안 읽으시고 ㅠㅠ 어찌 되었든 그 다음부터는 적응하시고 잘 풀더라고요.

첫 단원이 숫자 자릿수가 많아지니 순간 착각 한 모양입니다.

쉽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ㅋㅋ 엄마 잔소리 했네요.







기본기 다시 다지고 나면 응용유형문제로 차근히 풀어 나가십니다.

역시 남자애라 그런지 과정이 없어요 ㅠㅠ

물어보면 너무 명쾌하게 말해서 더이상 물어볼 수 없다는...

그래도 필요할 때는 풀이도 과정도 적어봅니다.

알 수 없지만...존중 해드립니다.







요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으니 조금씩 꾸준히 문제를 풀고 계십니다.

어느 날은 똑같은 문제인데 잘 풀고..어느 날은 짜증 내면서 풀고..

어느 날은 쉽다고 해놓고선......실수 와장창 하고.....막상 엄마랑 같이 문제 읽으면 아하! 하면서 바로 바로 답을 내고...ㅠㅠ

잘하는 것 같은데..못하는 것 같고...

그래도 풀고 난 거 보면 제법 잘하는 것 같고...

어찌 되었든....꾸준히 푸는 게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쉬운건 틀리고 어려운건 다 맞고...ㅠㅠ

그래도 다시 틀린 거 고치면 바로 바로 고쳐서 맞더라고요.

좀 천천히 꼼꼼히 봤으면 하는 엄마의 마음.

그래도 심화서 재미나게 푸는 날도 있으니..수학이 마냥 싫은 건 아닌걸로..그래도 습관은 디딤돌과 함께 해서 잡혀 어느정도 잡힌 것 같습니다.

이번달 다음달까지 꾸준히....학습 결손을 디딤돌 최상위수학S와  함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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