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가오는 2학기는 기본서 초등수학 기본 + 응용으로 탄탄하게 기초 다지기
3학년 전에는 연산을 중요하게 여겼으나, 이제 학교도 적응할 학년이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해야 할 학년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이제는 좀 더 교과 과정을 적극적으로 기본기에 충실 하려고 합니다.
1학기도 이제 서서히 여름방학이 시작하면 마무리가 되니 이제 슬슬 2학기 준비를 해야 겠지요.
새로운 내용을 배우는 기본서 인 만큼 늘 신중하게 고르게 되지요.
처음 푸는 문제집인데 행여 어려우면 흥미도가 떨어져서 수학을 싫어할 수도 있으니..
적당한 쉬움과 도전심이 발휘 될 수 있는 단계~ 저희 아들하고는 디딤돌 초등수학 기본 + 응용 이 딱 맞더라고요.
이미 여러번 봤던 문제집이니 그 구성은 말도 안해도 바로 아는 저희 아들!
8주 완성을 할지, 12주 완성을 할지, 그건 아들이 결정~ 어찌 할지 고민 후 본격적으로 2학기에 어떤 내용을 배울지 같이 함께 봅니다.
곱셉의 자릿수도 커지고, 이제는 본격적인 나눗셈과 그리고 분수까지~
아들은 살짝쿵 걱정 했지만 지금껏 새로운 내용은 잘 해왔으니 이번 2학기도 화이팅!!!!
기본서로 단원별 문제를 다 풀어도 아이들에게 학교 시험이 있지요.
그 시험 단원 평가를 볼 때마다 요기나게 쓸 수 있는 실력보강 문제집이 있어서 추가로 단원을 더 완벽하게 이해 할 수 있답니다.
전 개인적으로 기본서를 다 끝낸 후에
아이가 얼만큼 이 문제집을 이해 했는지 테스트 용으로도 쓰고 있지요!
아이마다 다 다르니 아이의 스타일에 맞춰서 잘 활용하시면 딱 좋답니다~
2학기 수학 내용도 이야기 했으니 본격적으로 조금씩 함께 시작합니다.
저희 아들이 급박하게 진도 나가기 보다는 조금씩 하다가 탄력붙으면 진도 더 나가기로 약속하고 조금씩 풀어봅니다.
날이 더우니 ㅋㅋㅋㅋㅋ 문제 풀다가 씻으러 가기도 하고 ㅋㅋ
어찌 되었든 하루 할당량은 완료!
어머나!
너무 빨리 푼다 했더니 ㅋㅋㅋㅋ 첫번째 문제도 대충 읽고 ㅠㅠ
다시 풀어보라고 했더니 문제 다시 읽고 바로 휘리릭 고치더라고요.
한번 더 확인하면 됐을 것을 ㅠㅠ
수학을 못하는 것보다 이리 덤벙 되는 게 정말 왜 이리 많은지...
이 또한 꾸준히 풀다보면 나아지리라 믿습니다.
지금까지 쭈욱 그래왔던 것 처럼~ 더운 여름이지만 그래도 화이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