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가기는 처음 즐거운 동화 여행 74
우성희 지음, 이소영 그림 / 가문비(어린이가문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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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페 사랑?
바로 신이 주는 사람, 바로 하나님의 조건이 없는 무한적인 사랑을 말하지요.
이 사랑은 저는 지금도 여전히 무한적으로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조건없은 사랑에 감사하지요.
더 감사힌 것은 어려운 환경이 있어도 기도로 응답하고 그 사랑을 받게 되는 영광은 정말 더 이루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 말고도 동화를 통해서도 많은 아이들에게 주시는

 아가페 사랑을 이야기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답니다.

 

 

 

성경도 어릴 때부터 함께 읽었기에 성서와 관련된 이야기는 다 좋아하는 아들.
역시나 아가페 사랑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 책 <달려가기는 처음 >

이라는 책이 오자마자 열심히 보기 시작합니다.
동화속에서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그 환경속에서 빛을 주시고 사랑을 베푸시는 하나님이 사랑.
우리는 살다보면 자기의 삶의 힘듦이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세상에 걱정이 없이, 사연이 없는 사람은 없답니다.
자신만의 삶의 짐을 누구나 지고 그것을 묵묵히 지켜내고

이겨내는지...그 짐을 통해 더  큰 영광을 보는 거
생각하는거에 따라 그리고 자신의 믿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여기 < 달려가기는 처음 > 이라는 책은 총 4개의 동화 이야기로 이루어진 책이랍니다.
다른 상황과 다른 사연을 가진 이야기이지만 그들이

 알게되는 참된 의미는 아가페 사랑임을 알게 됩니다.
어떤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살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지요.
남들은 헛되고 필요 없는 일지라도 그 속에서 주신의 참된 기쁨도 알고..
하나님이 주신 사랑까지 마음속에 새길 수 있는 감사함이 가득한 이야기로 되어 있답니다.

 

 

 

 

이 책의 제목이자 이 책 속에 가장 처음 만낙 되는 < 달려가기는 처음 > 이라는 이야기는  아이에게 신령한 마음을 문을 알게 되는 이야기랍니다

돈이 없어서 좋아하는 여자 아이와의 친하게 지내지 못해서 안타까워 하는 재상이.
목수인 아버지는 생계로 살아가는 삶보다는 남들에게

 십자가를 만들어 베푸는 삶을 살아가고 있답니다.
집이 가난하지만 십자가를 만드는 아빠가 늘 원망스러웠지만,
특별한 눈으로 화가가 되고픈 좋아하는 여자친구 지윤을

보고 아빠가 십자가를 만드시는 그 깊은 뜻을 알게 되지요.
십자가를 만드는 깊은 뜻을 알자, 재상이는 세상을 보는 눈이 달라집니다.
아빠가 힘들고 아픈 시간들을 보낼 따마다 생긴 마음의 상처.
나무의 옹이 상처처럼 아빠는 십자가를 만들어 사람들에게 소망을 선물을 했다는 사실에 기쁨도 아빠의 감사함도 알게 되지요.

겉으로 보여지기에는 돈이 없고 가난하다고 그

사람이 하는 일마저 미천하게 보는 일이 참 많아요.
하지만, 재상이의 아버지의 깊은 뜻을 아들도 알고..
이야기를 통해 알게 되니, 저 또한 그 깊은 소망의 뜻을 알게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친구 준호를 따라 로봇도 받고 먹을 것도 주는 교회를 따라가게 된 만두.
처음에는 교회가서 찬송 부르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어색했지만..
억울하기도 하고 뭔가 자신이 초라하진 아이 만두의

 마음이 고스란히 보여지는 이야기 <만두 터진 날> 입니다.
교회 가서도 자신의 인기도 로봇도 뭔가가 풀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결국 주님이 교회까지 인도하신 이유는 다 있겠지요.
그 과정속에서 만두는 힘든 환경을 맞게 됩니다.
역시 그 속에서 예수님을 찾고..기도를 하게 되지요.
그 기도의 응답을 받으신 예수님의 음성을 듣게 됩니다.
아마도 만두에게 어려운 고난 속에서 주님과 함께하고 믿음으로 기도한 만두의 마음을 보시고 그 마음을 알아주신 것 같습니다.
만두처럼 저 또한 평범한 생활 보다는 고난 속에서도 주님의 존재가 더 빛난 적이 많았거든요.
늘 우리의 손을 놓치시지 않은 주님의 손을....

여기 이 책 속에서도 아이들의 마음을 통해 알아갑니다.


누구에게는 짐은 있고 고난을 찾아오는 법이죠.
이야기 속에서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고 나를 지켜주시고 사랑에 주심을 더 명백하게 알아가는 이야기 이였습니다
아이 책인데..늘 그렇듯 그 기본을 잊고 사는 저를

 발견하고 다시 기도 붙잡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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