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빠지는 요술 초콜릿 틴틴 로맨스 시리즈 3
한예찬 지음, 오은지 그림 / 틴틴북스(가문비) / 2018년 6월
평점 :
절판


 

 

 

 

 

 

아들보다 엄마가 더 좋아하는 틴틴 로맨스 시리즈.
로맨스 이면서 판타지가 가미된 이야기 이기에..

어릴적 신나게 읽었던 로맨스 시리즈가 생각이 나네요.
가끔씩 읽게 되면 왜 이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 설레임이 드는지 ㅋㅋㅋ
그래서 제가 더 애정하게 보게 됩니다.
결혼하고 나면 끝나려나 생각했던 그 설레임과

로맨스는 책이나 드라마로 이따금씩 느끼게 되네요.

 

 

 

 

이번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초콜릿으로 사랑으로 이루고픈 이나의 이야기.
학원 오빠,  교회 오빠 ㅋㅋㅋ 사춘기때 오빠가 좋았던

 그 짠한 설레임을 이 책을 통해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전 사실 기대 안하고 뻔한 이야기라니 생각했는데 ㅋ
어머나 읽을 수록 책이 끝날때까지 놓을 수가 없더라고요.
완전 ㅋㅋㅋ 재미 나게 잘 읽었답니다.

 

 

 

 

 

낯가림과 수줍음이 많은 이나를 걱정하던 엄마가 이나가 좀 더 활발해지기 바라는 마음으로 방송댄스학원에 등록하게 됩니다.
우연히 보게 되는 연수오빠, 낯가림이 많은 이나에게 친절하게 대해주고 늘 격려를 주게 되니,
이나는 저절로 눈이 가게 됩니다.
허나, 연수 오빠에게는 여친이 있고 그런걸 알면서도 몰래 짝사랑 하게 되는 이나.

 

 

 

 

 

 

그러다 우연히 도움을 드린 할머니에게 마법의 초콜릿을 받게 됩니다.
초콜릿을 먹고 소원을 빌면 된다는 그 이야기에 반신반의로 소원을 빌게 되고..
그 소원은 연수 오빠와 나이가 같아 졌으면 좋겠다고 했는데.....연수오빠가 나이가 어려지게 됩니다.
당황하는 연수오빠...하지만 동갑이라 그 점이 마음에 든 이나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고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시작하게 되지요.
하지만, 자신의 처지가 곤란해진 연수 오빠 앞에서 늘 이나는 고민하게 됩니다.
자신으로 인해서 그렇게 된 연수 오빠의 처지가 안타까워지고 ㅠㅠ

 

 

 

 

 

이나는 자신이 그렇게 만든 연수 오빠를 제자리에 돌려놓으려고 마음을 굳게 먹게 됩니다.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 하고...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좋아하는 마음에 ㅠㅠ
그렇게 하지 못한 자신에 대해 이야기 하고...이 둘의 결말은 .......
직접 책으로 확인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로맨스와 판타지가 함께 믹스되어 더 재미난 이야기.
여자아이들이 보면 정말 더 재미나게 볼 것 같아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 그 사랑을 이루게 해주는 요술초콜릿.
한번쯤 상상하게 되는 이야기!
어른인 제가 봐도 정말 재미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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