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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ㅣ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43
달콤팩토리 글, 한현동 그림, 윤순창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4년 8월
평점 :
요즘은 봄보다는 미세먼지가 먼저 오네요 ㅠㅠ
이제는 미세먼지는 날이 따뜻해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날씨의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활동 조차 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이제는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못한다면 몇달이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
그래서 이제는 당연히 아침부터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하고 마스크는 필수로 하고 나가게 됩니다.
아이들의 등굣길에 이제는 마스크 쓰는 아이들의 모습 조차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뜻한 이 봄날에 마스크 쓰고 활동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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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봄보다는 미세먼지가 먼저 오네요 ㅠㅠ
이제는 미세먼지는 날이 따뜻해지면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날씨의 현상이 되어버렸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활동 조차 하기 힘들다고 생각했는데...이제는 미세먼지 때문에 외출을 못한다면 몇달이건 나가지 못하게 되는 상황.
그래서 이제는 당연히 아침부터 미세먼지 수치를 체크하고 마스크는 필수로 하고 나가게 됩니다.
아이들의 등굣길에 이제는 마스크 쓰는 아이들의 모습 조차 일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따뜻한 이 봄날에 마스크 쓰고 활동하는 모습이 안타까워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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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기 시리즈를 많이 보다보니, 새롭게 나온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책에서 나온 주인공들도 이제는 익숙합니다.
미세먼지..역시 우리 일상의 모습이 그대로 만화속에 그려집니다.
미세먼지로 인해서 나온 감기 같은 기침을 보고 미세먼지가
몸에 들어오면 얼마나 좋지 않은지 이야기 해줍니다.
우리가 지금 생활에 관한 내용이라 역시 아이들이 더 공감하면서 잘 볼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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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을 통해서 미세먼지의 위험에 대해 알았다면
그에 대한 부연 설명을 자세히 실사와 함께 또 알려줍니다.
요런 이론적인 설명이 있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만화에서 언급해 준 부분을 자세히 알려주니 아이들이
더 자세히 보게 되고 알게 되는 케이키스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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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로 시야가 가려져 아슬 아슬하게 새로운 도시에
도착하게 되고, 그곳에서 심각한 환경오염을 느끼게 됩니다.
우선 시야를 가리는 황사, 안개...그리고 미세먼지...
공기의 오염을 책 속에 나온 주인공을 통해서 더 절박하게 느껴지네요.
다수에 많은 사람들이 일시적으로 미세먼지로 아프게 되고...인류의 최대의 고비인 환경오염의 심각성도 함께 알게 되는 이야기로 되어 있습니다.
이미 우리 생활에서 느끼고 있는 미세먼지의 심각성은...정말 ㅠㅠ
당연한 맑은 공기가 이제는 마실 수 있는 날이 별로 되지 않으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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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매일 엄마가 확인하는 미세먼지의 수차.
어느정도가 심각한 수준인지 책에서 자세히 알려줍니다.
저도 다시 한번 아이의 책을 통해서 정확하게 짚고 넘어가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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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오자마자, 저희 아들은 신나하더라고요. 완전 신나게 잘 봐요!
이날 도서관에서 다른 살아남기 시리즈를 몇권이나 보고 왔는데도..
또 집에 미세먼지에서 살아남기 책이 왔으니..
자기 책이라 좋아하고 이렇게 무한 반복으로 볼 수 있어서 더 신나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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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서 점점 어두워져 가는 아들의 모습.
미세먼지의 심각성을 온몸으로 느끼시나봅니다.
오늘도 사실 놀이터에서 마스크 안쓰고 놀아서 엄마한테 한소리 들었는데..
이 책 보더니 내일 부터는 꼭 마스크 써야 겠다고 바로 책을 본 효과가 나타나네요.
사실, 이런 책 부터가 안나오는게 우리에겐 좋아요.
환경오염 없이 깨끗한 공기를 우린 늘 마시고 싶은데....
하루 빨리 사람들이 이 심각성을 알고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더 많이 알기 바라기 바래요.
저는 오늘부터 하나씩이라도 실천하자고 마음 먹었어요.
아이가 사는 세상은 공기 맑은 세상이 되길 바라며.......
어쩜 더 심각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