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즐기는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그 중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건 요리로 함께 하는 활동이 아닐까 싶어요.
요리도 하면서 그 과정을 영어로 함께 한다면 요리의 즐거움으로 저절로 영어도 노출 시킬 수 있어서 가장 효과가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엄마들은 요리를 영어로 하다니, 왠지 모를 먹먹함이 들게 마련이지요.
이런 걱정을 다 한번에 해결해줄 영어책은 바로 Ready, Set, Cook! 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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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안에 Student Book with Multi - CD + Activity +
Cooking Card + Wall Chart
구성으로 간단한 요리 재료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답니다.
요리 준비물이 많지 않아도
간단히 아이들 간식을 요리로 즐기면서
영어노출도 함께 할 수 있는 오감체험영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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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들은 이 책이 오던 날 사실 요리도 좋아했지만,
픽션과
논픽션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다고 재미 있다고 하더군요.
혼자 CD를 듣고 알아서 보시는 아들님.
그림과 내용도 좋지만, CD에 나오는 원어민의 목소리와 재미난 연출이 영어책을
보는 재미를 더해주는 듯 합니다.
이야기도 듣고
영어도 자연스럽게 노출 시킬 수 있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더라고요.
그림 또한 아이가 딱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보는 내내 초 집중 모드로 보시는 아들님의 표정.
욕심 없고 남을 도울줄 아는 Tom에게 영광이 돌아가는 순간은 정말 모든
결말이 해결 되었다는 듯한 표정을 짓더라고요.
귀한 사과이지만, 노인을 위해 양보하는 그런
마음...
결국 그 정직하고 착한 마음으로 공주와
결혼까지 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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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난 스토리가 끝나면 우리 일상에서 만날 수 있는 논픽션 으로
이어집니다.
사과 나무를 통해서 사계절의 변화를
만날 수 있지요.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과 나무의 변화도 계절의
모습도 영어문장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알아갑니다.
그래서 논픽션이 어렵지
않게 잘 보게 되더라고요.
사과에 대한 소재로 픽션도 논픽션도
보고 나면 요리의 준비 과정과 내용이 나옵니다.
챈트를 통해서 더 재미나게 즐길 수 있는 부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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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을 다 알고 난 뒤, 워크북을
통해서 알아간 내용도 확인해봅니다.
퍼즐풀기도 있어서 빈칸 스펠링도
채우고..재미나게 워크북을 하는 아들의 모습.
내용도 아이가 잘 이해해서 그런지 자리에 앉아서 한권을 뚝딱
하더라고요.
재미난 이야기도 논픽션도 그리고 요리 레시피까지 함께 할 수 있어서 연계
활동하기도 좋은 Ready Set Cook!
한
팩으로 아이와 재미나게 영어 노출 할 수 있어서 참 좋더라고요.
사과에 대한 소재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책이라
알찬 구성이라 역시
엄마표 영어 하기 딱 인 듯 싶습니다.
저희 아들도 이미 레시피는 숙지 했으니, 조만간 아빠랑 함께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빠 쉬는 날 요리대장이 되어
함께 만들어 보기로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