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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 그림자 가게 1 - 그림자 외 출입 금지 ㅣ 달빛 그림자 가게 1
김우수.정은경 지음, 박현주 그림 / 길벗스쿨 / 2023년 6월
평점 : 
길벗스쿨의 따끈따끈한 신간~
달빛 그림자 가게~1권을 만나보았답니다.
가제본으로 미리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너무 감사했지요~
달빛 그림자 가게는 과연 어떤 곳일까요?
첫번째 그림자
4시 30분의 우체통
작년 개기일식이 벌어지던 날 ~
갑자기 사라진 재이를 찾아 헤매는 부모님~
재오의 집은그 이후로 페허처럼
변해버리고 말았어요.
그러던 어느날 재오는
길게 늘어진 우체통 그림자가 우체통에서
서서히 떨어지면서 잘리는 모습을 목격하는데~~
그 그림자 유령을 따라가다가
만난 달빛 그림자 가게~
이 곳은 무엇을 하는 곳일까요?
학교에서 유명한 세희를 여기서 만나다니~
아무도 없는데 자꾸만 혼잣말을 하거나
귀신을 본다는 둥 세희와 괸련된 소문이 무성했지요.
이 곳~
달빛 그림자 가게는 마음에 그림자가
드리운 사람만 들어올 수 있는 곳이었어요.
손님에게 어울리는 그림자를 파는 곳~
우체통 그림자를 재오에게 건네는 세희~
우체통 그림자는
우체통을 사용한 적이 있는 사람에게
편지를 전해준다는 말에 재이에게 엽서를 보내는 재오~
그런데 엽서가 스스륵 보내지는데~
재이가 살아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재오는
눈물이 터지고 말았어요.
재이는 과연 어디에 있는 걸까요?
두번째 그림자
천재 화가의 붓
5학년인 유주는 한살 차이나는 언니인 여진이와
비교될때마다 한없이 작아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어느날 집으로 걸어가고 있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는데~
"달빛...그림...가게"
소리에 이끌려 달빛 그림자가게를 찾은 유주~
천재 화가의 붓 그림자를 권해주는 세희~
결국 유주는 천재 화가 붓 그림자로
그림 대회에 출전할 꿈에 부푸는데~
그림 대회 당일날
천재 화가 붓 그림자는
사라져버리고~
유주는 그림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까요?
세번째 그림자
눈보라 속의 눈사람
태현이에게 줄 선물을 고르러
달빛 그림자 가게를 방문한 보라~
눈사람 그림자를 고른 보라에게
세희는 유리병뚜껑을 열지 말라고
신신당부하지요.
태현이의 생일날 ~
그만 유리병 뚜껑이 열리고~
아이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나머지 이야기는 책에서 확인하세요~ㅎㅎ
보는 내내 궁금증을 유발하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로
아이도 저도 재미나게 읽었답니다.
달빛 그림자 가게 1권 신간이 이미
서점에 나왔답니다.
컬러로 보니 또 다른 느낌이네요~
가제본으로 미리 만나보니
정말 너무 너무 재미나는 책이었어요~
그늘진 마음을 밝혀주는
어린이를 위한 힐링 판타지 동화의 탄생~
달빛 그림자 가게 1권~
2권도 벌써 기다려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