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움의 선
앨런 홀링허스트 지음, 전승희 옮김 / 창비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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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추천. 개인적으로 인간 군상을 과찰하며 그 속물성을 가차없이 드러내는 소설을 좋아해서 취향 저격이었음. 대처시대 영국 상류사회에 대한 주인공의 조롱과 동경이 꼭 나 보는 것 같음. 역시 최고의 소설가는 최고의 관찰자인 게 맞다. 전체적 구성도 빈틈없이 잘 짜여져 있어 읽는 재미가 쏠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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