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정 詩로 태어나다
김옥림 지음 / 미래북(MiraeBook) / 202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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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법정 스님의 다양한 경험을 통해 깨달은 바와

자연을 바라보며 사유하고 세상을 넓게 바라보며

통찰하게 된 것들에 대해 아름다운 시로 표현한 책이에요.

짧지만 여운이 길고, 전달하는 의미가 깊은 흡사 명언집을

시로 읽는 느낌이 드는 책이에요.




세상을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죠.

저는 이 책을 통해 느낀 점은 자연을 벗 삼아 자연이 주는 사계절의 흐름처럼

순리대로 강물이 흘러서 나아가는 대로

부담 없이 인생을 그렇게 덧없이 살아가고,

강물이 흐르는 과정 중에 돌에 막혀 길이 달라지더라도

그건 그대로 가보면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미약한 강줄기일지라도

그 미약한 강줄기가 지속되면 단단한 바위에

모양을 바꾸기도, 구멍을 내기도 한다는 점.

자연을 통해 세상사 인내심이 중요하다는 점을 알게 해주죠.

책을 통해 나무 한 그루만을 보는 좁은 시각이 아닌,

전체 숲을 볼 수 있는 전체적인 안목을 길러보자는 다짐을 해보게 되었어요.




만족이란 있을 수 없기에

작은 얻음과 깨달음에도 감사할 줄 아는 마음과

겸허히 세상을 바라볼 줄 아는 시각은

인생을 더욱 가치 있고 의미 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한다는 점을

깨닫게 합니다.



'법정 시로 태어나다' 도서는 하루를 의미 있게 가치있게

살아갈 수 있는 작은 지혜들의 모음집이자 스승의 조언 같은 책입니다.

담담한 어조로 읊는 시의 이야기를 통해

오늘 하루도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





이 도서는 미래북 출판사와 컬처 블룸에서 선물로 주신 도서입니다!

직접 읽고 주관적 관점으로 작성한 솔직 리뷰입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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