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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스 킹!!!
김홍 지음 / 문학동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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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 수상작! 추천사나 줄거리를 보니 기대가 더 컸다. 유쾌한 소설이라 생각하고 펼쳤다가 두통에 시달렸다. 마치 스토리 큐브를 조립하는 기분. ˝나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많이 던져놨으니 네가 잘 맞추며 읽거라.˝ 그런 느낌. 개연성 없고 산만하고 웃기지도 않았다. 추천사가 한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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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과 (리커버, 영화표지)
구병모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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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읽다가 스트레스 받아서 결국 중간에 덮어버리고 쓰는 리뷰... 문장이 너무 아쉽고 안타까웠음을 말해야겠다. 도대체 왜 이렇게 과한 만연체란 말인가. 완독이 자존심인 사람이지만, 이 책은 중간까지도 못가고 두 손 들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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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개와 혁명 - 2025년 제48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예소연 외 지음 / 다산책방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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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이라는 왕관을 쓸만한 작품인지 의문이다. 주제는 무거우나 문장 수련이 덜 된 가벼움은 지울 수 없는데, 기본적으로 ‘나는‘을 남발하여 일독에 거슬리고 묘사와 설명이 반복되는 겹문이 많아 가독성도 시원찮다. 평소 이렇게 섬세하게 읽지 않으나 무려 이상문학상 대상이라 기대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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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고 - 역사를 부정하는 일본에게 미래는 없다, 박경리 유고 산문 박경리 산문선
박경리 지음 / 다산책방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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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박경리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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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 증명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7
최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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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출간되었으니 작가 10년 차였을 때쯤 쓴 소설인데, 당시에 작가로서 어떤 변화가 필요했을까? 왠지 실험적 소설 같은 느낌이었다. 서사도 파편적이고 단락도 많아 조각난 소편이 가독성을 해쳤다. 소재는 중견작가가 쓰기에 부담스러웠을 듯. 읽는 독자도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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