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 증명 은행나무 시리즈 N°(노벨라) 7
최진영 지음 / 은행나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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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에 출간되었으니 작가 10년 차였을 때쯤 쓴 소설인데, 당시에 작가로서 어떤 변화가 필요했을까? 왠지 실험적 소설 같은 느낌이었다. 서사도 파편적이고 단락도 많아 조각난 소편이 가독성을 해쳤다. 소재는 중견작가가 쓰기에 부담스러웠을 듯. 읽는 독자도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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