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시민 수업1 난민

난민 - 왜 목숨 걸고 국경을 넘을까? ㅣ 세계 시민 수업 1
박진숙 지음, 소복이 그림 / 풀빛 / 2016년 11월

 

세계시민 수업1

<  난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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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글

소복이 그림

풀빛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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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숙 작가는 오랫동안 난민들을 위해 일해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에서는 전 세계 난민의 반을 차지하는 난민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고 합니다.

 첫장을 넘기면 난민은 도대체 무엇인지를 재미있게 설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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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인 저또한 난민이란 저와는 동떨어진 먼 이야기라고 생각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바닷가에 잠을 자는 아이처럼 엎드려 죽어있는 아이의 사진을 보며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던 적이 있습니다.

우리 막내의 또래같던아이....

우리 막내처럼 잠든아이....

정말 그 사진한장이 전세계의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였던 것처럼

저의 마음에도 아픔으로 미안함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래서 난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이책도 우리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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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시민 수업1  난민  이 책에는 다양한 난민들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습니다.

정치적으로 올바른 주장을 했다가 체포되어 고문당하자

가족을 남겨두고 콩고를 떠나온 욤비 교수 이야기

콩고의 미국 대사관에서 성실하게 일하다 스파이로 몰려 다급히 비행기를 탄 미야 아줌마 이야기

다양한 이야기로 재미있게 난민의 이야기를 풀어놓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가족의 품안에서 보호 받고 학교에서 공부하며

친구들과 어울려 놀아야 할 아이들이 왜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지 우리 아이또래의

이야기도 함께 있어서 우리 아이가 궁금해하고 왜 이아이들은 이렇게 살아야하는지

궁금해하며 질문도 해오더라구요.

이 책을 통해 우리 아이가 난민 어린이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들이라는것을 알고

난민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그들을 이해하며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는 아이도 살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