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20,30대는 밀레니얼 세대이고 이 세대들이 앞으로 50년의 미래를 책임지고 있다. 밀레니얼 세대가 앞으로의 시대를 좌지우지한다는 말은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미 현재도 이 세대들이 사회에서 큰 작용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우리 밀레니얼 세대는 이전 세대인 우리 부모님 세대보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각종 기기에 능하며 유튜브나 SNS같은 매체를 활용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나브랜드'를 아주 잘 살리는 세대이다.
내용만 봐서는 매우 능력있는 듯하게 보여지는 밀레니엄 세대가 가난하다니, 도서의 제목만 봤을 땐 내용이 굉장히 궁금하고 왜 반자본을 왜쳐야하는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이 도서는 모든 밀레니엄 세대가 한번쯤은 꼭 읽어볼만한 내용으로 가득 차 있다. 이 도서를 읽는다면, 우리 세대에 대한 이해도를 높힐 수 있음과 동시에 현 사회에서 우리의 위치가 어떠한지, 우리는 어떠한 불평등 속에서 살고 있는지에 대해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책을 덮을 때쯤엔 우리가 이러한 불평등 사회에서 나아가기위해 어떠한 생각을 갖고 반자본을 왜쳐야하는지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마인를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