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에서는 크게 4가지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다. 빈부격차, 경제위기에 따른 4차 산업의 도래, 1,2차 산업과 4차 산업의 공통점, 스마트 시티의 두 형태, 스마트 시티의 단점이다. 1차 산업 혁명에서는 영국의 리버풀, 2차 산업 혁명에서는 미국의 드트로이트가 생겼다. 4차 산업에는 무엇이 생겼을까. 스마트 시티.
이 도서에서 스마트 시티의 단점에 대해 나온 챕터에서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문제에 대해 알 수 있었다. 스마트시티가 되면 모든 것이 편해지고, 그에 따른 비용도 오를 것이라는 것이 일반적인 생각이었지만, 스마트시티의 발전에 따른 전기 소모량을 고려하지 못했다. 스마트 시티가 되면 그 이전과는 다르게 전기 소모량이 어마어마하게 늘 것이다.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궁금하지 않은가. 이 해결법에 대한 것은 이 책의 마지막 장에 들어있다. 발전하는 4차 산업 혁명에 대해 고찰해보고 싶은 이들, 앞으로 4차 산업 혁명에서 살아갈 젊은이들에게 이 도서를 추천하고 싶다.
""사람들은 내게 스마트시티가 무엇이냐고 자주 묻는다.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스마트(smart)'라는 말은 오만 가지를 뜻하게 된 , 문제성 있는 말이다."(중략)"스마트시티가 무엇인가?"라는 질문보다 더 중요하고 흥미로운 것은 "스마트시티가 어떤 도시가 되기를 원하는가?"라는 질문이다." -불평등이 야기한 산업혁명, 그리고 스마트시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