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미 : 나를 선택하게 하는 비밀습관
김범준 지음 / 홍익 / 2018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점점 1인 브랜드의 중요성이 커지는 것을 실감 느끼고 있다. 제대로 된 나브랜드(나의 이름을 들은 상대방의 머리에 떠오르는 나의 이미지)로도 세상이 나를 선택하게 할 수 있다. 같은 책을 보고, 같은 음악을 들어도 그것을 표현하는 것은 제각각 다르다. 그래서 나의 개성을 이용해서 내가 장점을 어떻게 잘 표현할 수 있느냐가 관건이라고 생각한다.



 처음 이 도서를 봤을 때 도서 소개에서 강수지의 인사법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강수지는 사람들을 만나면 "수지 맞으세요"라고 인사한다고 한다. 첫인사에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 뿐 아니라 긍정적인 의미가 담겨있어 그 시너지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이 도서를 통해

나브랜드 이미지를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읽게되었다. 나를 보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떠올릴까? 내 블로그에 오면 사람들은 어떤 것을 얻어가려고 할까?


 이 도서는 총 5개 파트로 나뉘어져 세상이 나를 선택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인 '27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여러가지 실제 사례를 제시하면서, 그 사례를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이나 우리가 인식을 바꿔야 할 점을 소개해준다.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자신을 보여줄것인지를 외적인 부분, 개인sns 운영 팁, 가져야할 권장 태도와 다른 사람과의 차이를 만들 수 있는 법들이 27가지 습관에 들어가 있다. 실제 사례가 있기 때문에 더 신뢰가 가고 이해하기도 훨씬 수월해 금방 읽을 수 있었다. 중요한 것은 일단 자신을 어떤 이미지로 만들고 싶은지 구체적으로 정하는 것이다. 그다음, 큰 것부터 세세한 것까지 자신의 손을 타게 만들어 자신의 나브랜드 이미지와 동일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을 만들어 나간다. 이 도서를 읽고 지금부터 나브랜드를 만들어가 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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