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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률 : The Law - 반전 없는 성공의 법칙 38
리웨이원 지음, 민지숙 옮김 / 마리서사(마리書舍) / 2018년 9월
평점 :

“자기계발을 하고 싶은 이에게, 성공의
법칙을 알고 싶은 이에게”
어렸을
적 모래성을 쌓은 경험이 있을 적이다. 어린 아이였을 때에도 모래성을 만들 때, 기반을 단단히 해야 쓰러지지 않고 튼튼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을 경험과 본능적으로 알았을 것이다. 기반이 튼튼하다면 그 위로는 무엇이든 만들 수 있다. 이렇듯 무슨
일이든 기본이 잘 되어 있다면 무엇이든 도전할 수 있고 그 일이 성공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생각한다. ‘정률’은 좋은 본보기를 제시해 독자가 기본을 단단히 만드는 걸 도와준다. 과거, 현재, 미래 그리고 세계 어디든 통용될 선조들의 38가지 법칙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보자.
“성공에 목마른 자, 38가지
법칙 중 당신에게 필요한 법칙을 가져가자”
본
도서에는 평소 자기계발 서적이나 강연에서 많이 들어봤던 피그말리온 효과부터 누군가에게는 생전 처음 들어볼 듯한 낯선 법칙까지 들어있다. 크게 성공해서 잘 나가는 사람을 직접 만나 ‘비법 좀 알려 달라’하면 그 대답을 듣기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여기 그 대답을 들을
한가지 방법이 있다. 도서를 다 읽어보고, 법칙 중 하나라도
자신에게 필요한 것을 가져가 자기 것으로 만들자. 세상에서 돈 주고 얻을 수 없는 귀한 보물을 가지게
된 셈이다.

디스충고
어제는 이미 지나갔다. 미래에 대한 생각도 잠시 멈추자. 중요한
것은 지금 이 순간을 붙잡고 오늘의 일을 잘해 내는 것이라는 게 디스 충고이다. -정률 157p
나에게는
왜 항상 이런 안좋은 일만 일어날까? 답은 명쾌하다. 여태껏
부정적인 태도로 살아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에 집중하면, 오늘부터
180도 다른 삶을 살 수 있다. 부정적인 상태를 오늘 바로
끊어버리자. 과거는 이미 지나간 일이니 바꿀 수 없음을 인정하고 그곳에서 교훈을 삼아 현재 목표를 세우고
오늘을 살자. 17번째 법칙인 ‘디스충고’는 고등학생때부터 내가 실행해왔던 법칙이다.
한창 사춘기였던 중학생
시절, 지난 일에 대해 후회를 자주 했었는데 그것이 지나치게 되면서 내 자신을 갉아먹는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이후로 내가 변화시킬 수 있는 것에 집중하게 되었고 자연히 현재에 집중하게 되었다. 후회했던 일을 반복하지 않게 목표를 세워 데드라인을 지킨데 다인데 시간이 지나 돌아보면 그 때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그 이후로 변한 게 많은데, 정률의 법칙 중
한가지에 해당하는 것이였다니 놀랍고 여러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