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바르면 잘 마르지도 않고, 떼어내기도 힘드네요.
적당히 바르세요. ^ ^
빨리 굳고 피부도 정리해주며, 무엇보다도 향이 넘 맘에 드는 제품이예요.
이제품이 유명한 이유가 다른 제품의 흡수를 돕는 부스터 기능을 해서라고 하네요.
엄마꺼 몇 번 써봤는데 유분기 없는 액상 타입이라 물처럼 잘 스며드는게 다음날 얼굴이 맑은 느낌이였어요.
얼굴에 묽기 있을 때 살짝만 발라도 촉촉해요.
수입 화장품 기초라인은 잘 안쓰는데
랑콤 자차가 순하다 해서 써봤어요.
다른 사람들은 보송보송하다니, 끈적임이 하나도 없다느니 하는데 그건 모르겠구요 ㅠ.ㅠ
땀 많이 흘리는 날엔 별로인 것 같애요. 그래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서 일단 맘이 놓여서 좋았어요.
하지만 일단 피부에 자극없고, 얇게 잘 발리고, 유분도 적당한 편이라 가을이나 겨울에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7ml지만 은근히 오래써요. 향도좋구요,
랑콤 쥬이시 튜브 워낙 유명한 제품이라 써 봤는데
쫀득쫀득 한 느낌이예요,
바람 많이 불면 머리카락 붙기도 하지만,
색깔이 넘 예뻐요.
다 써봤는데요 녹차나 복숭아나 향은 똑같은것 같애요 -_-
녹차향이나 복숭아 향 나는지는 모르겠던데 저만그런가요??
이중에서 단연 녹차가 으뜸이예요.
여름에 쓰기엔 뽀득뽀득 깨운하게 씻기는 녹차 추천해요.
가격대비 이만한 폼클렌징이 없는 것 같애요. 만족해요.
하지만 알로에는 별로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