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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ㅣ 따뜻한 그림백과 24
재미난책보 지음, 정현경 그림 / 어린이아현(Kizdom) / 2010년 12월
평점 :
따뜻한 그림백과는 이번에 두번째로 만나게 되었네요.
이번에 정민양이 만난 것은 땀 흘려 일하는 곳 일터에 대해 알려줍니다.
정민양은 아빠가 밖으로 나가면 어디가? 출근? 이라고 항상 물어봐요
출근이 일하러 간다는 것인줄은 아는듯한데
사실 아빠가 무슨일을 하는지 어디에서 일하는지는 잘 모르죠.
제가 집안일하면서 "엄마일하니까 정민이 혼자 놀고있어~"하면
항상 "네~"하면서 대답은 잘하고 혼자서 잘 놀아요.
이럴때 보면 일이라는 것에 대해 개념이 있는것도 같고 ... 아닌것도 같고요.
「사람은 누구나 일을 해야 먹고 살아요.
일터가 있다는 건 제힘으로 살아갈 만큼 어른이 됐다는 거예요.
사는 모습이 바뀌면 하는 일도 달라져요.
없던 일터가 생겨나기도 하고, 있던 일터가 없어지기도 하지요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하는지는 일터마다 달라요
어떤 일터는 다른 일터보다 특별히 더 위험해요.
어떤 일터는 위험한 줄 뻔히 알면서 위험만 쫓아 다녀요.
옛날에는 신분에 따라 애초부터하는 일이 달랐어요.
남자와 여자가 하는 일도 서로 달랐어요.
지금은 구구든 제 일터를 꿈꿔요.
여자라서, 남자라서 못할 일은 없지요.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땀 흘려 준비해야 해요.
꿈꾸던 일터를 갖게 된 사람은 누구보다 행복할 거예요.」
-본문중-
일터와 일에 관해 여러가지 관점에서 이야기 해주네요. 자세히 꼼꼼히 설명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이야기 해줘요.
그러면서도 옛날과 오늘날의 일터에 관해 비교해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소개해주기도 해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아요.
물론 여러가지 일과 일터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맞지 않는 책이예요.
이 책은 말그대로 '일터'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책이네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일과 일터에 관해 좀더 이야기 하고 아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 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글이 딱딱하지 않고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해주듯히 풀어줬어요.
저는 백과류나 자연관찰류의 책을 읽어 줄때는 책에 있는 그대로 읽지 않고
제가 슬쩍 읽은 다음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듯이 읽어주거든요.
같은 의미라도 그대로 읽어주는것과
제가 이야기해 주듯이 읽어주는 것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이야기해 주듯 읽어주는게 훨씬 이해를 빨리하는 듯해요.
하지만 따뜻한 그림백과는 글 자체가 이야기하듯이 되어 있어서 일어주기가 편하고
아이도 받아들이기 편해 하네요.
아직 구체적이거나 자세한것을 이해하기 어렵고 전문적 단어같은 것을 어려워할
유아기에 주변 사물과 주변의 모습등을 이해하기에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입니다.
일터와 일에 관해 여러가지 관점에서 이야기 해주네요. 자세히 꼼꼼히 설명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것을 이야기 해줘요.
그러면서도 옛날과 오늘날의 일터에 관해 비교해 주기도 하고
여러가지 일을 소개해주기도 해서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아요.
물론 여러가지 일과 일터에 관해 구체적으로 알고 싶다면 맞지 않는 책이예요.
이 책은 말그대로 '일터'에 대해 전반적으로 설명한 책이네요.
이 책을 읽고 아이와 일과 일터에 관해 좀더 이야기 하고 아이가 미래에 하고 싶은 일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그 일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책을 보면 좋을 것 같아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글이 딱딱하지 않고 엄마가 아이에게 설명해주듯히 풀어줬어요.
저는 백과류나 자연관찰류의 책을 읽어 줄때는 책에 있는 그대로 읽지 않고
제가 슬쩍 읽은 다음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듯이 읽어주거든요.
같은 의미라도 그대로 읽어주는것과 제가 이야기해 주듯이 읽어주는 것은 차이가 있더라구요.
이야기해 주듯 읽어주는게 훨씬 이해를 빨리하는 듯해요.
하지만 따뜻한 그림백과는 글 자체가 이야기하듯이 되어 있어서 일어주기가 편하고
아이도 받아들이기 편해 하네요.
아직 구체적이거나 자세한것을 이해하기 어렵고 전문적 단어같은 것을 어려워할
유아기에 주변 사물과 주변의 모습등을 이해하기에 알맞은 책이라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