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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과 호랑이 - THE KOREAN FABLES 3
이규경 / 우솔 / 1996년 1월
평점 :
품절
곶감을 무서워한 어느 호랑이의 이야기다. 어느날 호랑이는 배가 고파 마을 사람들을 잡아먹기 위해서 마을로 내려왔다. 그런데 어느 집에서 아기가 자꾸만 우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호랑이는 주위깊게 들었다. 그 우는 아기의 엄마가 계속 울면 호랑이가 잡아 간다해도 계속 울기만 하는 것이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기가 뚜욱 그쳐 버렸다. 그것은 곶감을 주자 그랬던 것이다.호랑이는 겁 이버럭났다. 자신보다 더 무서운 넘이 있었다니.. 그는 겁이나서 산으로 도망을 갔다고 한다^^* 황당한 애기지만.. 재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