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매기의 꿈 소담 베스트셀러 월드북 2
리처드 바크 지음 / (주)태일소담출판사 / 1990년 11월
평점 :
절판


'높이나는 새가 멀리본다..' 이 명대사를 이 책을 안 읽은 사람이라 할찌라도 다 한번쯤 들어는 보았을 것이다. 이 책에선 하루하루 살아가는 것에만 연연하여서 낮게 날며 하찮은 먹이를 주워 먹기 위해 살아가는 갈매기들이 있는 가 하면 조나단 같이 자신의 이상을 위해서 끝임없이 노력하여 멀리 보고야 마는 그런 갈매기들의 대조적인 모습들을 잘 나타내 주고 있따. 여기서의 하루하루 살기 위해서 먹을 것을 찾기 위해 자신의 삶을 희생시키는 갈매기들은 나태해진 우리를 잘 나타내고 있다. 또, 조나단은 이상을 위해서 노력하는 자를 나타내고 말이다.

내용에선 별볼일 없는 책이지만 이 책을 읽는 독자의 가슴가슴을 자신의 이상을 향한 불타는 열정과 패기가 불끈불끈 솟아나게 하며 나태해진 인간들의 삶 또한 바꿔 줄 수 있는 힘을 지닌 것 같다. 나 또한 공부를 잘 할수 있을 까하는 고민 때문에 나의 이상이었던 의사를 포기할까도 생각했지만 이 책을 계기로 그런 생각을 할 때는 나의 이상에 다가가기 위해서의 한걸음을 생각하게끔 되었다. 그러므로 지금부터라도 접어서 썩혀 두었던 날개를 높이 펴들고 이상을 향해 날개짓을 해보는 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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