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곳에 살고 있나요? - 공간디렉터 최고요의 인테리어 노하우북 자기만의 방
최고요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10월
평점 :
구판절판


공간을 가꾼다라는 말이 참 마음에 와닿은 책이다.
공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본인 취향에 따라 가꾸어 나가면 공간이 정말 마법처럼 바뀔 수 있다는 걸 새삼 깨달았다.
저자가 집들이하듯이 사진으로 저자의 집을 구석구석 보여주는데 큰 돈을 들이지 않고 가능했던 공간의 변신이 놀라웠다.
고전적이고 유럽의 향기가 묻어나면서 추억을 소중히 여기는 취향의 집을 구경하니
우리 집의 빈 곳에도 무엇인가 가져다 놓고 싶은 생각이 물씬 들었다.
특히 여인초라는 식물이 공간에 가져다주는 아름다움이 큰 것 같아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언젠가 집에 들여 놓으리라.)
마음에 드는 공간이 가득 나오는 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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