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라이프>의 작가인 난다님의 딸을 위한 에세이이다. <거의 정반대의 행복은> 작가의 딸 시호와 함께하는 작가의 일상, 생각 등을 적은 글들의 모음인데 생활 만화인 <어쿠스틱 라이프>와 작가의 임신, 출산 등의 이야기를 많이 엿볼 수 있는 <내기 태어날 때까지>를 모두 읽은 터라 이 책은 두 전작의 실사판을 보는 듯했다. 작가가 딸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그 애정이 풀풀 날리는 느낌이다. 작가가 딸에게 쓴 러브레터로 이 책 한 권은 부족함이 없다. 작가의 딸 시호가 이 책을 읽게될 날을 독자로서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