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은 법률가의 소명 CLF 총서 1
마이클 슈트 지음, 정옥배 옮김 / IVP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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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공부하는 고시생으로서 가끔 생각하게 됩니다.  

내가 공부하는 이것을 통해서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영광 받으실 수 있을까?  

내가 열심히 노력해서 변호사가 된다고 했을 때,   

나는 의뢰인이 아니라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변호사가 될 수 있을까?  

판, 검사가 된다면, 관계나 청탁이나 로비로부터 자유할 수 있을까?  

하나님 나라에서 과연 법이 담당하는 역할은 무엇일까?  

법률 사무를 소명으로 받아 들일 수 있을까? 등등..  

이 책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서 먼저 법률가로서의 소명을 발견할 것을 강력히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법률가가 되라고 말이죠.  

조금 더 구체적인 부분이 더 많았으면 좋았을텐데, 그 부분은 이 책을 읽고 삶의 현장에 나아갈 법률가들의 몫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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