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무었인가? 여기서는 시간을 마음속의꽃이라고 설명한다. 시간도둑들은 이 마음의 꽃을 훔쳐내어 살아가는 무(無)의 생명체이다. 그 꽃을 시가로 만들어 소화시키는 시간도둑들은 시가를 빼앗는 것이 사형이다. 시간도둑들은 엉터리계산법으로 사람을 속이고, 시간을 빼앗아가려 하지만 모모와 그의 친구들에의해 최후를 맞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