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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 -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1 ㅣ 판타스틱 픽션 블랙 Black 4
로버트 해리스 지음, 박아람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9월
평점 :
품절
폼페이 책을 받아보면서 두께에 놀랐고 또 하나는 자연재앙
얼마나 무서운것인가를 느끼게 합니다.
우리가 알지 못했던 아름다고 화려한 도시 하루 아침에 없어
졌다는 사실과 자연재앙에 사람들은 무방비 상태로 당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을 느낄수 있네요..
무시무시한 화산폭발로 인한 한 도시의 멸망이라는 주제가
조금은 무겁기도 하지만 우리가 지금 얼마나 환경 파괴를
하고 있고 그로 인해 자연재앙이라는 것을 당할수 있다는것을
알게 해주네요.
화산폭발의 전조가 되는 여러 가지 현상들을 깊이 생각하지
않고 환락에 눈이 멀고 권력에 눈이 먼 사람들에 의해 감지했어도 손도
못써보고 맹하게 당하는 것을 보면서 정말이지 참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만약 화산폭발의 전조를 제대로 대처 했다면 폼페이라는 도시는 화산으로
인해 파괴는 되었지만 주민들은 대피 할수 있었을 것 같아요..
이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재앙은 인간이 만들고 재앙에 의해 인간을 파괴
된다는 점을 느끼면서 이제라도 조금씩 환경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