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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황리비가 (총2권/완결)
별보라 / 플로린 / 2019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작가님 작품이라 어느 정도 피폐물일거라고는 생각했는데 나 왜 슬플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을까... 심지어 제목도 비가 라고 되어 있었는데...;;;;;;
처음에는 오! 내 운명을 한눈에 알아보는 남주 위평이구나 했었다. 엄마의 뱃속에 있을 때부터 한 눈에 내 부인이라고 했으니...(아무것도 없는 상태인데, 것도 자신 역시 어렸을 때인데 뭘 알고 그러겠어, 그러니 특별한 능력인 줄...)
그런데 얘가 미친 또라이 집착남이 될 줄이야... 그럴거면 아무것도 모르는 희녕에게 그렇게 달달하게 다가오지나 말것이지! 어떻게 사랑하게 만들어 놓고 그렇게 가혹하게 뒤통수를 치고 그러니...ㅠㅠ
위평이 이리 된 것도 사실 보면 어느 정도 바탕이 있긴 했지만 내 보기엔 그 엄마라는 사람이 더 그렇게 만들어간 면이 없지 않다. 무치라서 황제의 감이라고?! 웃기시네~! 그렇게 무치이고 했으면 그런 사랑도 할 리가 없지! 지가 그리 만들어(키워)놓구선...ㅡㅡ
그렇게 나쁜 놈 위평이었는데... 그래도 일이 벌어지고 마지막 순간에는 정말 눈물도 찔끔 나오는 것이...ㅠㅠ 희녕과 류를 살리기 위해 자신을 놓다니...ㅠㅠ 얼마든지 피할 수 있었을텐데도 끝까지 희녕을 놓지 못하는 위평을 어쩌면 좋으니...ㅠㅠ
키워드에 짝사랑남, 짝사랑녀라더니 맞긴 맞다. 다만 서로가 서로를 짝사랑하였을 뿐...ㅠㅠ
너무 슬프게 끝나 버린 사랑 같지 않지만 사랑인 이야기였다.
외전이 나왔는데 이렇게 입맛만 다시게 보여주기 있기 없기?! 너무 간만 보여주고 말았잖아요..ㅠㅠ 작가님 더 보여줘요 더 보여줘요~~~~~ 비가를 애가로 만들어줘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