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우린 아니라니까
탁경 / 문릿노블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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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아이고, 하넥 속이 아주 터졌겠구나.ㅋㅋㅋㅋ

한쪽은 아주 둔하고 한쪽은 예민까칠시크한 이구성 어쩔! 게다가 둔한 게 여자 쪽이라니... 

아주 어렸을 때부터 그 고되고 힘든 기사 수련의 길을 함께 하게 된 두사람. 

하넥은 사실 아버지의 강요로 어쩔수 없이 들어가게 된 거여서 일찌감치 관두려고 했는데 아뿔사! 관두려는 순간 만나게 된 운명이라니... 

그런데 이 운명이 둔해도 너무 둔하다. 이리저리 어필하고, 꼬이는 날파리들 처리하고, 계략을 꾸미고 해도 당췌 알아채질 못하고 마냥 해맑기만 하니... 마냥 친구란다. 하... 하넥 속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 듯...ㅋㅋ 

아무리 막막해도 기회는 오는 법. 그 기회가 19금으로 올 줄은 하넥도 몰랐겠지만, 저절로 굴러온 기회이니 놓칠세냐! 챙길 건 확실히 챙기고 흔들 건 확실히 흔들어 놓는 센스!!ㅋ

그렇게 야금야금 흔들어 결국 운명을 쟁취한 하넥이다. 

마물퇴치, 기사가 소재인데 이 작품 좀 앙증맞았다. 나만 느끼는 귀여움인가...ㅋ

단편으로 가볍게 즐기기엔 나쁘지 않았다. 찾아보니 연작인 모양이다. 형제자매의 이야기도 있는 모양이니 그것도 찾아봐야겠다. 특히나 막내의 능글맞음이 확 꽂힌다. 어린데 그 박력 무엇?ㅋㅋ 재미있게 잘 나오면 하는 바람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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