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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공주님을 구원하겠습니다 (총5권/완결)
진교 / 다카포 / 2022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1권을 먼저 읽으면서 아쉬운 점도 있고 또 흥미로운 부분도 있었기에 좋은 기회가 온다면야 하고 미뤄둔 작품인데 이렇게 타이밍 좋게도 딱 연이 닿았다.
역시나 먼저 느낀 감정들이 끝까지 따라오긴 했지만 아주 후회되는 작품은 아니었던 걸로!
가장 아쉽게 느껴졌던 게 뭐라고 해야 할까 좀 이해가 안 된다고 해야 하나 개연성이 약하다고 해야 하나... 한나의 모순이었다. 엄청 계략적이고 꼼꼼하고 할 것 같이 하다가 중요한 순간에 그냥 대책도 없이 지르는 모습들이 영 이해가 안 되기도 하고,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오필리아를 향한 마음과 나중엔 코디를 포함 자기 사람들에게 가지는 애정과 그 따뜻한 마음들은 또 감동스럽고... 그들을 위해 움직이는 그녀의 행보도 흥미로웠다.
이 둘의 갭이 좀 많이 느껴져서 아쉬웠달까... 일관성이 있었으면 훨씬 좋은 작품이 되었을텐데 하는 마음이 컸다.
그래서 난 차선으로 연결을 좀 내려놓고 부분부분 끊어서 각각을 즐기는 방향으로 이 작품을 즐겼다는...ㅋ
아쉬움이 크기도 했지만 나름 흥미롭게 봤다. 다음 작품에선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