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심야 비서 (외전 포함) (총3권/완결)
미몽(mimong) (저자) / 마롱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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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제목이... 난 처음에 오해할 뻔 했...ㅋ(아니, 내가 너무 타락한 걸지도...ㅋ) 

어쩜 이런 인연이... 난 처음에 대체 무슨 의도가 있을까 이런 생각을 내내 했다. 무언가 있을 것 같기는 했는데 막 분위기만 팍팍 풍기고 나오질 않길래...;;;; 

그런데 상황을 알고 나니 둘 다 너무 짠해 가지고...ㅠㅠ 아니, 확실히 우경이가 더 불쌍했다. 오죽 했으면 그런 생각까지 했을까! 

그날 영채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정말 사단이 나도 났을지도...ㅠㅠ 

비록 사정이 녹록치 않기는 했지만 그래도 영채의 당당함이 보기 좋았다. 멋있었다. 우경이를 만나지 않았더라도 영채 자신만으로도 어느 정도까지는 해냈으리라. 

우경이네 전 가족 같지 않은 가족들이 정말 못볼꼴이었는데 그나마 정리가 되어 다행이다. 그 동생 또한 마찬가지.ㅡㅡ 끝까지 질질 끌려다녔으면 우경이도 보기 싫었을테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극복하고 서로를 만나 다행이다. 

잔잔하지만 훈훈하게 봤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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