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연인은 흐르는 물을 밟지 못한다 (총2권/완결)
감우린 (저자) / 잉크어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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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뱀파이어 소재는 좋아하지만 교황과 뱀파이어라는 설정이라 솔직히 조금 망설였다. 뻔할 것 같고, 별 흥미를 못 느낄 것 같기에... 

솔직히 좀 뻔한 설정이기는 했는데 그래도 두 주인공들의 감정들은 볼만했다. 

특히나 교황이라는 자리에서의 자신, 잃어버린 첫사랑을 찾아헤매는 사적인 영역에서의 자신, 임펠리아에 대한 감정 때문에 혼란스러워하는 아서와, 

기억을 다 잃은 채인데도 본성은 그대로 살아 자유를 갈망하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온전히 인정해 줄 이를 찾는 임펠리아의 마음이 돋보였다. 

과거야 어찌 되었든, 현재의 나는 뱀파이어인 임펠리아 라는 그녀의 말이 강하게 남는다. 

썩 흥미로웠다고 하기에는 아쉽지만 볼 게 없었다고 하기에는 그렇지는 않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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