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취향의 변화 (총2권/완결)
서혜은 / 동아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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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보면서 내내 지아가 너무 짠했다. 지아가 그런 아버지 밑에서 나오고 싶어서 그런 것도 아니고, 오히려 고통을 받았으면 모를까 사랑을 받고 자란 것도 아니었는데 이런 일까지 당해야 하다니...ㅠㅠ 

차회장도 그렇다. 어차피 살려 줄 것도 아니었으면서 이런 일까지 벌이다니... 모두다 아주 엉망인 이들이다. 뭐, 조폭들의 세계이니 말해 무엇하리오~ 일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정민이보다는 도헌이가 훨씬 낫다. 정말 잘한 선택!! 지아가 감이 아주 좋다. 

정민이... 비열하고 쪼잔한데다 비겁하기까지... 물론 배우지 못해서, 사랑을 받고 자라지 못해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 그건 본인의 사정이지, 그게 남에게까지 영향이 미치면 그건 이미 문제인 거지! 보는 앞에서 모두를 죽여 놓고 지아를 가둬두고 자신만을 보게 한다라...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는, 흥!!ㅡㅡ 

도헌이... 처음엔 좀 시큰둥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거래를 아는, 아주 나쁜 저질은 아니었고, 또 지아에게도 진심이 되었으니... 그리고 무엇보다 정민과 차회장의 마수에서 지아를 구했으니 너님은 일단 합격!!ㅋ 게다가 그 어렵다는 조폭세계에서 발을 빼는 일까지 하지 않았던가... 이러니 어찌 아니 편을 들 수가!^^ 

지아도 마냥 난 아무것도 몰라요, 훌쩍훌쩍~ 아무 것도 못하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좋았다. 물론 고생은 정말 많이 하긴 했지만, 그 안에서도 모든 것을 걸고 배팅하고 선택하고 할 수 있는 것을 하는 이라 좋았다. 게다가 성향은 또 얼마나 올곧고 착한지... 그래서 더 짠해 보이더라는... 

둘 다 아무도 모르는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맞다. 힘들었던 만큼 이제는 좀 마음 편하게, 사랑만 하면서 행복을 찾아가며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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