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춘일야담(春日夜談) (총2권/완결)
신윤희 (저자) / 시계토끼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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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몰랐는데 [추]랑 연작인 모양이다. 어쩐지 읽으면서 낯설지 않더라니...ㅋ

오~ 저돌적인 순지! 난 윤도 윤이지만 순지가 더 눈에 들었다. 주막집 여식이기에 이런 저런 치임도 많았을 거고, 많은 사연들도 있었을텐데도 이리 당차고 다부지다니요!^^ 

게다가 술 많이 팔리게 수 쓰는 것 보고는 빵 터져 가지고...ㅋ

내 남자는 내가 고른다. 난 이녁이 좋소~ 하는데 와우~! 평생을 나만 사랑해 줄 남자를 찾았는데 그게 딱 왕인 윤이라... 이런 눈 밝은 순지 같으니라구!^^ 

궐에서 나오겠다고, 죽어서라도 그리 하겠다고 할 때는 또 짠해가지고... 한편으로는 불안하기도 했다. 아무런 힘도 없는데 사단이라도 날까봐... 

엄마의 사연도 참 안타까웠다. 얼마나 힘들었을거야... 게다가 양반이었던 이가...ㅠㅠ 

에잉 욕심만 드글드글한 망할 할배같으니라구!! 엄마도 순지도 다 할배 때문에 그 고생이잖소.ㅡㅡ 

그렇지, 그깟 성이 뭐라고. 여태 가족이었던 적도 없으면서... 성을 바꾸면 어떻고 하겠어, 순지는 순지 그 자체인 것을! 

위기도 잘 넘겼고, 바램대로 나만 사랑해 줄 남자도 잘 사수했고. 이젠 진정한 가족들도 만들었고, 찾았고! 순지의 밝은 앞날만 가득하기를...^^ 

술술~ 가볍게 무난하게 즐겼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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