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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너는 어렵고 나는 삐딱해서 (총2권/완결)
교결 / 텐더레서 / 2025년 4월
평점 :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확실히 거침없이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전작들에 비하면 이번 작품은 훨씬 더 수월한 것 같다. 물론 작가님답게 19금씬도 많긴 하다.ㅋ 그럼에도 전작들에 비하면야...ㅎ 내 취향은 너무 강하게 노골적이고 적나라한 것보다는 좀 더 톤 다운 된 게 맞는 듯...^^;;
해청이라는 캐릭터 독특하다. 거친 듯 날라다니는 듯, 능글능글한 듯, 유들유들한 듯... 그런 캐릭터에서 공주야~ 라니... ;;;;;; 육아는 또 어쩔...ㅋ
이들의 관계를 무어라 해야 할까... 가족과 연인 사이 어드메쯤이라고 할까... 그래서 편하기도 하고 그래서 더 어렵기도 한 느낌이었다.
뒤로 갈수록 전작들 필이 나오는 듯 해서 살짝 긴장(?)했지만 그래도 많이 순화된... 그래서 좀 더 편하게 볼 수 있었다.ㅋ
'너는 모르겠지만 물레 돌리느라 집중하고 있는 너는 언제나 예뻤어. 언제라고 말하면 그 찰나가 될 거 같잖아. 그래서 그 순간의 모든 너라고 말할래. 그때부터였던 것 같아. 너한테 눈이 갔던 게. 지금 생각해보면 그게 사랑이었던 것 같다. 희야야.' 이런 로맨틱도 할 수 있는 해청이라니...^^
주인공 둘 모두 확실한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캐릭터라고 하기에는 조금 애매하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해청이가 더 눈에 띄었던 것 같다.
강한 문성 시리즈를 보다가 받은 충격을 그나마 좀 잊을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