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부토니에르 (외전 포함) (총2권/완결)
킴쓰컴퍼니 (저자) / 이지콘텐츠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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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잔잔 순둥하다. 막장 요소가 있음에도 이렇게 잔잔 순둥순둥 할 줄이야...ㅎ 

초록이야 워낙에 착하고 맑은 캐릭터니까 그렇다 치고. 

승하는 무언가 나올 법도 했는데 너무 점잖았달까... 심지어 가족들이 그렇게 들쑤셨는데도... 엄마에서 한번 터질 법도 했고, 형이 자극할 때도 칼을 뽑을 줄 알았는데 그저 엄포만 놓았던...ㅎ 

엄포가 다 뭐야, 심지어 엄청 나눠주기까지 했지 않은가! 물론 관계를 끊는다 하긴 했지만... 

둘 다 너무 착했던 모양이다.ㅋ 

승하의 마음은 이해가 갔다. 그렇게 상처를 받았으니... 그럴 수 있겠다 싶었다. 

그리고 그 삭막한 벽을 넘어선 것이 초록이고. 아니, 벽을 넘어선 게 초록이 아니라 그 벽을 먼저 무너뜨린 승하라고 해야 하나...^^ㅎ 

번데기 앞에서 주름 잡는...?ㅎ 암튼, 초록이 앞에서 젓가락 행진곡을 연주하는 승하의 노력이 가상했다. 그래서 더 감동이었을지도... 

잔잔하니 순둥순둥하게 무난하게 봤던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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