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밤이 없는 나라 (외전 포함) (총4권/완결)
우울과몽상 / 폴링인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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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처음 만나는 작가님인데 평이 별로 없어서 고민을 조금 하기도 했다. 하지만 흥미로운 소개글이라 달려보기 했다. 

오~! 시작부터 흥미진진했다. 고아원에서 이런 전개가 나올 줄은... 하긴, 평범한 고아원은 아니긴 했다. 귀족 고아원이라니...

하지만 그래서 더 안타깝기도 하다. 풍요 속의 빈곤이 더 잔인할테니까.

메리와 원생들의 만남. 그리고 메리의 노력들... 그 상황들이 너무 잔인하기도 하고 리얼하기도 하고... 너무나 흥미진진했다. 메리의 노력은 정말 처절하기도 했다. 모두를 속여야 하고, 아이들에게는 신뢰를 얻어야 하고... 연구 보고서를 위해서 그녀가 해야 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으! 대단하다. 그 자그마한 안에서 얼마나 많은 용기를 내야 했을지... 

한편으로는 귀족가 영애가 왜 이렇게까지 하나 싶기도 했다. 귀족이라는 타이틀까지, 집과 가족들까지 다 버리고 그러고 있으니... 사명감이라고 하기엔 그 정도는 아니게 보였으니... 다만, 그 엇비스한 경지까지는 닿아 보였다. 그리고 무엇보다 사람에 대한 애정과 착함이 특별했다. 그리고 잘못된 것에 대한 저항력이 정말 대단했다!! 

어둠이 걷히고 빛만이 존재하는 세상, 모든 잘못이 밝혀진 세상... 밤이 없는 나라를 열망하는 그 의지가 얼마나 대단한지... 하지만, 역시나... 보왔되 보지 못했으니...ㅠㅠ 

외전이 나오기 전까지, 본편의 이야기는 너무나 흥미진진하게 봤으나 외전에서 살짝 김이 새기도 했다. 마지막 외전편은 본편 마무리를 보기 위해 버티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그것만 빼고는 정말 흥미로웠던, 소개글 대로 참혹한 그늘에 길들지 않으려는 자들의 감동적인 대서사시처럼 훈훈했던, 어드벤처 급으로 역동적이었던 작품이었다. 

이 정도면 로맨스 없어도 인정! 하지만 로맨스도 있긴 하다. 비록 꽃을 피우는 것을 보지는 못했지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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