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얼음연못 2 (완결) 얼음연못 2
틸다킴 / 동아 / 2022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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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지금까지 엄청 잔잔하고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면 후반부 시작하자마자 아주 불이 붙었다. 강우랑 시연이 이리 화끈하게 진도를 뺄 줄이야... 특히 시연이가 의외다. 아니 어쩌면 이 또한 쿨하게 받아들였을지도... 

그런 쿨한 태도 때문인지 강우는 혼자 전전긍긍 똥줄타고 있고...ㅋ 좋아는 죽겠는데 이 여자는 내 맘같지 않고 아주...ㅋㅋㅋㅋ 그래도 강우의 맘고생이 길지는 않아서 다행이다.^^ 

시연이도 점점 본래의 모습을, 능력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아 그것도 보기 좋았다. 고객응대랑 업무처리능력 와우~! 시연이가 능청도 부릴 줄이야...ㅋ

왜 유쾌한 로맨스라고 하는지 약간 의문이었는데 이번 권에서 아 하고 납득했다. 강우네 할아버지가 나오면 왜 이리 웃기는지...ㅋㅋㅋ 강우랑 할아버지의 툭탁 캐미 장난 아닌 걸로!ㅋㅋ 

잔잔한 전반에 비해 후반부는 많은 일들이 있었던 만큼 정말 금방 다 본 느낌이다. 전개가 빠르기도 했고. 

전체적인 분위기와 강우와 시연의 불타는 밤의 고수위 토크가 참 겉돌기는 했지만 그래도 잔잔하니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던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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