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주의 *
소재가 흥미로워 아무 정보없이 시작한 작품이다.
처음 시작은 흥미로웠다. 첩보물!! 좋아하는 소재~^^
읽히기도 잘 읽히고, 배가 산으로 가지도 않고, 나름 수월히 읽어 나갔다.
그러나 다 읽고 나서는 뭔가 아쉬운 느낌이... 아무래도 좀 어정쩡해서 그런가보다.
사건도, 로맨스도 뭐랄까... 깊이가 많이 아쉽달까... 배가 산으로 가지는 않았는데 후르륵 지나가는 느낌이랄까... 겉만 후르륵 훓은 느낌이...;;;;;;;;;
유리도, 헤일리도 나쁘지 않은 캐릭터였는데... 사건을 조금 더 깊이 있게, 둘의 감정도 조금 더 세밀히 다루었으면 훨씬 좋았을 것 같다. 훨씬 긴장감있게 나올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쉽다는!
기대를 너무 많이 했던걸까... 그래도 가볍게는 볼만했던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