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포에닉시아 (총3권/완결)
소하 / Line / 2022년 2월
평점 :
판매중지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작가님의 전작들 [바람은 은빛 숲에 머물고][창궁][소하]를 읽고 정말 오랜만에 잡은 작품.

그 작품들을 생각하다 이 작품을 대하니 분위기가 정말 달라서 놀랐다. 무게감이 확 달라져서 놀랐다는... 가벼워졌다... 

브릴의 강단있는 모습과 시원시원함은 나를 절로 방긋하게 만들었다. 난 확실히 여리여리 눈물짓고 답답한 스타일보다 이런 시원시원한 여주의 스타일이 좋다는!^^ 

서부를 휘어잡는 모습부터 왕명을 거부하는 모습, 카니발라를 대하는 모습, 레오닉스를 대하는 모습까지 내내 캐릭터 붕괴가 없어서 좋았다. 

엘에 대한 마음은 또 어떻고! 어떻게든 엘의 자유를 바라는 그 마음! 엘은 내 것도 아니고 꼬마 브릴이 만들어 낸, 브릴만을 위한 엘이 아닌 엘 그 자체가 되어 자유로워져야 한다는 그 마음... 감동 그 자체!!ㅠㅠ 

그 옆에서 묵묵하게 지켜주고 받쳐주고 힘을 주는 레오닉스는 또 어쩔~^^

무게감 면에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캐릭터, 설정, 구성 등 모든 면에서 적당한 밸런스를 유지했다는 점에서는 인정!ㅋ 

성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던, 가볍게 읽기에는 나쁘지 않았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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