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불행의 기원 (총3권/완결)
씨씨 / 코튼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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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스포주의 * 


재밌다는 소문에 장바구니에 담아 두었다가 이제야 읽게 되었다. 

불행의 기원... 제목에서 감을 잡았어야 했는데...

이 작품을 새벽시간에 읽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는지...ㅠㅠ 눈물 콧물 닦아가며 읽는데 소리 땜에 엄청 눈치 보게 되고...끙.ㅠㅠ

어렸을 때 희수를 보면서 처음엔 얜 왜 이리 착한거니 했다가 어느 순간 얘 너무 아무 생각 없는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이건 착한 게 아니라 아무 생각없이 남에게 상처 주는 꼴이니... 

그래도 커서는 다행히도 배려없는 무지는 사라지고 생각이 자라 정상이 되었다... 아니 착한 본성만 남아서 결국 남에게 내내 손해만 보는 안타까움만 가득해져 버렸다.ㅠㅠ 

이런 희수가 내내 좋아했던 그 이헌. 그리고 치헌... 

너무나 팍팍한 인생이라 눈 돌릴 여유도 없던 그였건만, 결국 눈에 들게 된 희수다. 그러나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는 그. 그래서 보냈는데... 결국 다시 만나 버렸다. 그런 상황으로... 

잠시의 행복 뒤 다시 돌아온 불행. 너무나 잔인하다. 희수에게 그리고 결국 본인에게도...

극복하기 정말 힘들었을 그들의 상처가 정말 어찌나 짠하던지...ㅠㅠ 

너무나 사랑해 불행을 틈탈 수 밖에 없었다던 희수도, 가진 적이 없어서 어떻게 가져야 할지 몰라서 그랬다는 치헌도 너무나 안타까웠다.ㅠㅠ 

다행히 상처를 넘어 결국 다시 사랑으로! 물론 상처가 상처이니만큼 평생 남겠지만... 그래도 큰 아픔을 극복해낸 사랑이니 다시는 그럴 일이 없겠지... 제발 이젠 꽃길만 걷기를!! 

눈물 콧물 흘려가며 몰입해 읽었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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