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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1장 만다라 2 - 뇌순환과 마음 치유 컬러링 ㅣ 1일 1장 만다라 2
독개비 편집부 지음 / 독개비 / 2023년 1월
평점 :

누구나 쉽게, 마음을 치유하는 만다라
정신건강을 회복하는 자기 치유 활동인 만다라 그리기는 그림을 따로 배우지 않아도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세상에 단 한 점밖에 없는 자신만의 그림을 완성하며 내면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만다라는 평가를 하려는 시간이 아니기에 두려워할 필요도 부담스러워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생각은 잠시 내려놓고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색을 채워가면 됩니다.
"1일 1장 만다라 2" 카를 융은 만다라를 두고 "우리의 마음을 표현한 것과 같다"며 심리치료 도구로 사용한 만다라. 데미안, 수레바퀴 아래서 수많은 대작을 남긴 헤르만 헤세가 극심한 우울증과 신경쇠약으로 힘들어 할때 사용한 만다라를 하루 한장 손쉽게 색칠할 수 있게 도안을 담았다.
아이들과 정신없이 보낸 하루의 마감에 가끔 아이들의 색연필과 사인펜으로 종이에 한 중심을 잡고 나만의 세계가 펼쳐지듯 그림을 그릴 때가 있다. 특정한 점, 선, 면, 도형(세모, 네모, 원, 기하학)을 가운데를 중심으로 차분히 펼쳐나가 보면 나만의 꽃을 펼친 듯 내 머리속 우주가 펼쳐진다. 이렇게 만다라를 그릴 땐, 스스로 많이 지쳤을 때 그린다. 생각이 많거나 하루가 힘들었거나! 그리고 만다라가 완성이 되고 나면 스스로를 다독인 위로와 그림에 몰입으로 잡생각이 사라져 머리에 틈, 공간이 생긴 듯 휴식이 느껴진다. 1일 1장 만다라 2는 만다라 그리기는 자신의 정신, 내면으로 여행과도 같다고 한다. 그리기 전 잠깐의 명상은 정신 건강을 회복하고 내적 성장 가능성을 경험하고 재확인하는 자기 치유의 일이다 라고 한다. 만다라를 나의 힐링 포인트로 생활하는 지금, 힐링포인트를 찾는 분들에게 1일 1장 만다라 2를 권해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