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빌 고다드의 부활 (무선)
네빌 고다드 지음 / 서른세개의계단 / 200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공감각적 심상, 잠재의식의 성장 "네빌고다드의 부활"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고다드의 부활을 읽는 동안 나는 책을 내려 놓지 못했다. 이 책에 담긴 한줄 한줄의 의미는 마치 내가 그리고 있는 모든 것들이 맞다 하며 응원해 주고 있었기 때문이다. 매번 심상화 명상을 하면서 내면의 빛과 내 안의 잠재의식을 성장시키기 위한 일들이 이 책을 읽게 되는 시간으로써 확신과 믿음으로 나를 깨운다. 매일 잠자기 전 나는 상상한다. 내가 그리는 삶. 내가 원하는 삶. 그리고 그것들을 구체화 하면서 마치 그곳에 내가 존재하는 것처럼 작은 테이블부터 창밖에서 불어오는 바람의 냄새까지 내 오감은 그곳에 열려 있다. 처음에는 아주 작은 것부터 그렸지만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그린 삶은 더욱 구체적이다. 만나는 사람들과의 대화, 그리고 오가는 미소와 함께 마시는 노란색 봉지 커피의 따뜻한 느낌까지. 소설처럼 처음에 느껴졌지만 좀더 구체적으로 그려지고 그 속에서는 내가 미소짓고 그들과 구체적인 대화한다. 그 곳이 현실이다라고 느껴질 때까지 심상화는 끝나지 않는다. 그리고 잠이 든다. 매일 밤 그렇게 그려진 창조의 삶에서 난 내 감정을 바라본다. 기쁘고 희열이 느껴진다. 안심되고 새로운 발전을 위한 희망을 본다.

저자가 말한 "소망이 성취된 상태속에서 자신이 바라는 대로 느끼면서 잠에 들어야 한다."를 난 매일 밤 진행중이다.

상상이 현실을 창조한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은 매번 해왔던 내 삶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그저 우연이 아님을 확신시켜준다. 좋은 생각, 좋은 상상만을 내 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던 나의 삶. 내가 그리고 바라는 것들을 꿈에서 현실로 옮겨가는 힘이 그저 우연이 아니었음을 확신하게 한다. 그리고 아직은 부족함을 알기에 더 많은 상상으로 진정 내면이 원하는 삶을 그려본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안에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와 입증된 이야기 속에서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그리고 누구나 쉽게 자신이 믿는 삶을 상상하면 된다. 책을 덮는 순간까지 읽고 믿고 상상하며 잠들면 된다.

이 모든 것들은 내가, 그리고 책을 본 독자들이 할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길임을 알려준다. 그렇게 우리가 창조한 삶을 살아가자.

오진 상상력으로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 골칫덩이 펭귄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과 예전에 읽고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팬이 되었다. 그리고 9편 골칫덩이 펭귄들을 안읽을 수가 없지! 싶어 아이들과 잠자리 책으로 선택해서 읽기 시작! 4일만에 읽어 버리고 매일 늦잠을 잤다. 그림만 봐도 너무 예쁜 릴리. 마음도 예쁜 릴리는 동물원에 새로 들어오는 펭귄들이 새로운 동물원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일을한다. 릴리는 동물과 대화할 수 있는 능력 떄문에 파파라치들에게 쫒기고 숨고 도망치는 일들을 하면서도 동물원에서 동물들을 도와주는 일을 멈추질 않는 모습속에서 대단한 친구구나 싶다. 아이들은 나라면 변장하고 도망치고 사진찍히고 거기다 선생님께 배신당한다면 정말 속상할꺼 같다고 하지만 릴리는 그런일에 굴복하지 않고 자신의 일을 용기있게 해쳐나가면서 아이들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새로 이동해서 온 종류가 다른 펭귄들은 다들 적응을 못해서 사람들이 이상하게 생각해서 릴리에게 도움을 청한 것이다. 사람들의 시선에는 자살한다고 여겼던 펭귄은 날고 싶어서 연습을 했던 것이었고 수컷 두마리가 암컷들과 무리를 지어 다니지 못하는 것을 걱정하여 보내져 온 펭귄 두마리는 둘이서 알을 품을 수 있다고 여겼다. 한편으로는 말이 안통하니깐 우리가 다 맞다 여기던 동물들의 행동은 사실 다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었다. 그것을 알아주고 품어주고 해결해주는 릴리의 좌충우돌 이야기 속에서 우리는 다시 배우고 꺠닫고 이해하는 마음을 얻게 된다.

초등학생 두 아이와 잠자리 책으로 읽어가는 동안 아이들은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다시 깨닫고 상대방을 이해해야 함을 알아간다. 사람이든 동물이든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 책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골칫덩이 펭귄들 릴리의 희생과 용기 그리고 사랑에 감동을 받으며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은 책으로 추천한다.

항상 끝으로는 다음 편도 기대하게 하는 릴리 또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 골칫덩이 펭귄들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 9
타냐 슈테브너 지음, 코마가타 그림, 고향옥 옮김 / 가람어린이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동물과 말하는 아이 릴리와 함께 동물의 마음을 알아가며 사랑과 우정을 배우는 초등학생들이 읽기 좋은 따뜻한 책책으로 추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 때
이소한 지음 / 보노로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까지고 안녕할 수 있도록....헤어짐의 안녕이 아닌 잘 지내고 있는지의 안부의 의미를 세기며 안녕!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 때
이소한 지음 / 보노로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우울. 우울증의 증상. 가끔 나는 과거의 한떄에 머문다. 터덜터덜 걸어가는 어스름한 저녁길. 주변은 조용하고 가로등 불빛만이 내가 가는 길에 빛과 그림자를 만든다. 주머니에서 울리는 진동. 그리고 들리는 친구의 목소리. 다급하지만 그 안에 침착함이 느껴진다. 같은 일을 하지만 필요한 자료를 내게 급히 요청한다. 퇴근길. 다시 돌아가기 힘들고 뒤돌아 걸어 들어가 컴퓨터에 앉아 찾기도 귀찮다. 지금까지 걸어온 길이 집에 까지 걸어가는 길보다 짧지만 다시 돌아갈 생각은 없다. 그리고 친구에게 내일 아침 일찍 찾아서 보내주기로 한다. 그리고 아침이 왔고 그 친구의 죽음의 소식도 함께 들려왔다. 그때 내가 다시 돌아가 자료를 보내줬으면, 다급했던 목소리에 일보다는 안부를 물어봤다면,... 어떤 재미있는 이야기로 서로를 위로 해 주었다면.. 그 친구는 자살이라는 선택을 잠시 미뤄두진 않았을까! 그떄의 목소리가 아직도 생생하다. 그날밤 가로등 불빛아래 내 검은 그림자를 바라보며 통화하며 돌아가기 귀찮아 하던 나의 마음이 느껴진다. 그리고 20년이 지나 내 삶의 어두운 그림자처럼 항상 그떄의 한 장면을 기억한다. 그리고 떠오를때마다 그 어린 소녀를 위로한다. 아주 뒤늦은 아픈 후회로. 

이소한 작가의 책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 때를 읽으면서 그 어린 소녀의 마음도 생각도 이렇지 않았을까! 나는 울고 울며 슬퍼했다. 한껏 슬퍼하며 아쉬웠다. 내가 더 적극적으로 그 소녀의 마음을 달래줄 수는 없었을까! 병원을 조언해보지 못했을까! 왜 난 그 소녀가 힘들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을까! 

하루하루를 글을 쓰며 살아가고 있는 이소한 작가에게 살아줘서 고맙다. 이겨내주어 고맙다. 그렇게 아프게 떠나보낸 이를 다시 토닥이며 그 소녀가 겪었을 우울에 위로하며 다시 한번 안녕할 수 있는 시간을 내게 주어 감사한다.

이렇게 내가 나에게 안녕을 말할때 이소한 작가님의 진정한 시간들이 담겨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안녕을 건넨다. 그 안녕히 헤어짐의 안녕이 아닌 안부를 묻는 안녕으로 그렇기에 그 안에 따뜻한 위로를 건네 받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