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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국제질서 맥락으로 이해하기 - 패권 전환기 속 대한민국의 미래
정하늘 지음 / 국제법질서연구소 / 2023년 11월
평점 :

\\저녁 뉴스를 보고있으면 국내에서 일어난 사건 사고들을 들으면서 세상 돌아가는 상황을 살핀다. 그러면서 뗄레야 뗄 수 없는 국제 관련한 상황들이 서로 얽히 설혀 있음을 알고 있다. 작년부터 지금까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전쟁중이다. 처음 뉴스를 접했을 때 "세상에 21세기에 전쟁이라고? "하면서 인명피해와 피난민들을 보면서 한탄했었다. 그리고 국제 질서를 위해 나선다는 미국을 중심으로 유럽국가들의 대책 방안들이 줄지어 나오고 중국과의 견재와 대립 등 어떻게 돌아가는거지? 하면서 점점 관심이 준다. 전쟁이 끝나지 않고 팽팽한 줄다리기중이니 아직도 전쟁중이야? 인명 피해만을 보면서 안타까워만 하지 사실 전쟁에 대한 깊은 골을 이해하지 못했다. 솔직히 전쟁보다는 올라가는 기름값, 금리 인상을 보면서 세상 살기 힘드네 하며 불평함을 늘어놓는게 현실이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럴터, 하지만 21세기 국제질서 맥락으로 이해하기를 읽으면서 전반적으로 다 이해는 하지 못해도 지금 벌어지고 있는 국내외 사건들의 맥락을 따라가면 이해는 할 수 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은 4차산업 관련하여 교육에 대한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있듯이 당장 아이들의 직업군을 선택하면서 현재 의사, 변호사, 판사에 대한 로망으로 교육 투자를 하고 있다면 사실 아이들이 사회생활을 을하려고 나섰을 때 세상에 사라진 직업군이 되어 버릴 지도 모른다. 의료 치료, 법적인 통제 등 사람의 판단보다 이성적인 인공지능이 대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맥락을 알듯 국제 질서의 맥락을 이해해보자. 반도체 4차 산업혁명의 모든 중추 기술을 을구현하는 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부품 그리고 배터리의 인류 에너지 기술의 주된 동력이 된다는 것을 초점으로 이것을 개발하는 개발 연구하는 연구원 직업군으로 자녀 교육 부분도 이쪽으로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하는 이 책을 읽으며 엄마의 교육 시선을 바꿔본다.
나비효과처럼 세상의 작은 날개짓으로 움직이는 국제 정세, 내가 지금 휘발유 걱정을 하면서 자동차에 기름을 넣고 전기차로 바꿔야 하나 걱정하면서 차 가격을 알아볼때, 현실로 느껴지는 지금의 상황들이 모두 다 국제정세 흐름을 알고 있다면 변화에 대비하고 유동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 세상을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바로 미래를 예측 할 수 있는 힘을 주는 책. 불안한 현재를 살아가고 있다면 불안을 대비로 "21세기 국제질서 맥락으로 이해하기"를 꼭 읽어보길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