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오늘도 도복에 띠를 매는 너를 응원해 - 모두를 위한 주짓수 이야기
방제천 / 글팜 / 2023년 10월
평점 :
판매중지



두 남자아이를 키우면서 태권도를 시켰다. 간접적으로 아이의 승급심사를 준비하는 과정, 아이의 긴장 상태도 체크하면서 특히 국기원 준비는 하루에 2시간씩, 토요일도 태권도장에 나가 땀방울이 아닌 멱을 감은 듯 젖은 머리를 하며 준비하는 아이들을 본다. 그렇게 벌서 5년동안 아이가 띠가 바뀌고 품띠를 소중히 다룰때 그리고 도복을 잘 개어서 태권도 가방에 넣는 아이의 모습에 꾸준한 운동을 시키길 잘했다 싶었다. 작가의 책 오늘도 도복에 띠를 매는 너를 응원해를 읽으면서 우리아이들도 학교, 학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나쁜 일로 조금은 방지 차원에서 운동을 시켜야 하는 방어력을 갖길 바란다. 그렇게 방어력을 키우기 위해서 수많은 시간들이 쌓이고 몸에 베어 근육 사이사이에 누적이 되어야만 나만의 무기가 생기지 않을까! 그리고 작가처럼 무기가 자신감으로 일상생활 뿐 아니라 자신에게 가장 훌륭한 비타민이 될것이다.

주변에서 주짓수를 하는 사람 몇 분을 보았다. 첫 직장에 다닐 때 직장 선배는 매일 같이 일이 끝나면 주짓수를 한다고 했다. 사실 내 머릿속엔 몸과 몸이 닿는 것에 대한 부담감, 그리고 누군가를 압박하고 있는 그 모습이 그려지면서 거부감이 들었다. 그렇게 그는 1년, 3년, 함꼐 일하는 7년이 넘는 동안 주짓수를 꾸준히 하고 있었다. 그는 이젠 함께하는 사람들이 가족처럼 서로 연락을 하고 시합을 하고 밥을 먹고 술모임을 갖는다고 했다. 이렇게 길게 꾸준히 혼자 할 수 없는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갈 수 있는 운동이 또 어디 있겠나 싶었다. 그 뒤론 주짓수에 대한 않좋았던 생각은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리고 왜 그렇게 매력적으로 느껴지는지 작가의 책을 읽으면서 더욱 그를 이해하게 되었다.

방제천 작가가 쓴 오늘도 도복에 띠를 매는 너를 응원해를 읽으면서 정말 그를 응원하게 된다. 그리고 나 또한 꾸준히 땀방울을 흘리며 어떠한 목표를 향하는 운동을 시작해야 겠다 마음 먹는다. 어쩜 이렇게 사람과의 관계와 자신만의 무기를 갖게 할 수 있는 매력적인 주짓수를 시작할 수도 있겠다.


아이들만 응원하지 말고 엄마도 평생 운동을 찾아보게 한 매력적인 책! "오늘도 도복에 띠를 매는 너를 응원해" 한번 꼭 읽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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