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라의 혀가 달아났어요! 피카 그림책 6
에밀리 S. 스미스 지음, 피터 올치크 그림, 노은정 옮김 / FIKAJUNIOR(피카주니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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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하는 일들은 살짝 가슴이 두근두근 거리고 떨림이 있죠! 특히 코딱지를 슬쩍 파서 엄마 몰래 입에 쏙 넣고 짭짤한 고 맛을 보는 아이! 살짝 미간을 찌그리며 아이를 쳐다봅니다. 엄마가 모르는 줄 알았는지 아이는 깜짝 놀란 토끼눈이 되어 쳐다봅니다. 에이 지지~ 아가 지지야~ 코딱지에는 멈지가 뭉쳐있는 거야 그걸 넌 먹은 거라고 에고 지지~~ 분명 말해 줬고 분명 아니는 끄덕였는데, 그 습관이 참으로 무섭죠! 아이는 또 다시 몰래 코딱지를 파서 어김없이 입안으로 쏘옥!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고민! 아이가 코딱지를 먹어요를 한방에 고칠 수 있는 방법 "코라의 혀가 도망갔어요!"를 읽어주면 된다. 함께 읽는 동안 아이는 눈이 똥그래져서 묻는다. 엄마 정말 혀가 도망가? 엄마 혀가 세계여행을 어떻게 해? 코라 혀없으면 어떻게 해? 말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면 죽는 거 아니야? 걱정을 하는 아이는 코라의 혀가 도망갔어요를 몇번이고 넘기면서 본다. 아이는 슬쩍 자기 혀를 손으로 만져 본다. 그리고 살짝 아이를 바라보며 아가야 네가 자꾸 코딱지를 혀에 넣어주면 언젠가 아가의 혀도 편지 쓰고 세계여행 갈지도 몰라!

엄마, 나 이젠 코딱지만 파고 코딱지는 안먹을꺼야!

그래~ 먹지 않는 것만도 버릇 하나는 고쳤다. 이젠 코가 도망갔다 책이 나와야 하나 싶다. (코 파는 버릇 고치기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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