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세 번
김교상 지음 / 지식과감성#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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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은이는 내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자신의 마음을 적어왔고

그 마음들을 책으로 묶어 인생에서 품어온 마음을 펼쳐놓았다.

지은이는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을 표현하며 그때 그때의 감정이 묻어나는 글로

읽을때 공감을 하게 만드는 매력을 느끼게 한다.

특히 꽃과 나비의 사진들이 많이 담겨 있는데

마치 나비가 꿀을 찾아 허기를 달래듯

자신의 마음의 허기를 글로 달랜듯한 느낌까지 전해진다.


잊혀지는 것도 괜찮다

하루 먼저 잊혀졌다고 슬퍼하지 마라

날이 많으면 지저분한 숱한 오해가 있고 인연이 길면 늙어 늘어진 얼굴만 있겠지

부끄러움이 적으니 다행이고 아쉬움이 크니 사랑하였구나

잊혀지는 것도 괜찮다 아파하지 마라

"모든 사람이 기억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그렇게 자신을 내세우고 살아가는데 반대로 잊혀지는 것도 괜찮다고 위로하고 있다. 몇번을 되씹으며 읽고 또 읽는다. 마치 내 맘 같아서 ... 내가 무엇때문에 아웅다웅 그리도 살았나 싶다. 아마 기억되기 위해서 잘 보이기 위해 그렇게 애쓰며 살고 인정과 사랑을 받기위해 애썼구나!! 뭐 잊혀지면 좀 어때 그렇다고 내가 나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도 아닌데.. 그것조차 내 욕심이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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